동명대 ‘교내외 밀착소통협력 사업' 실시

9일 고교생과 연계한 이색 아이디어창출대회

중국인유학생과 협력해 중소기업 中수출 지원

해운대교육지원청과는 ‘진로체험 활성화’ 협약

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총장 설동근)가 교내외 밀착 소통협력사업을 ▲대학생-고교생 연계 아이디어 창출 ▲재학생-중국인유학생 협력형 중국시장개척 ▲재학생과 학부모와의 총장 토크콘서트 등 창의인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한층 더 발전적으로 시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동명대는 10월 9일(금) 오전9시부터 4시간동안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자동차공학과, 냉동공조공학과 재학생 18명과 부산지역 고등학생 32명 등이 연합한 9개팀이 3D프린터를 이용해 만든 아이디어작품을 겨루는 ‘2015 재학생-고교생 설계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갖는다.

동명대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총괄단장 노태정)의 기계플랜트설계사업단(단장 박준협)이 지난 7월 22일부터 약 3개월간 고교생을 대상으로 시행해온 △3D 프린터 활용 기초교육 실시 △작품 제작 △산업체 전문가의 설계 S/W(△3D CAD △CATIA) 무상교육 등이 결실을 거두는 것이다.

동명대는 또 한중대학생 총 40명이 2인1조로 밀착협력해 지역 중소기업의 중국수출길 열기에 나설 ‘다국적중국보부상학생’의 현지활동을 오는 10월 27일부터 4주 일정으로 본격 지원한다.

동명대의 중국인유학생1명과 재학생1명이 1개 팀을 이뤄 지역 34개 기업 제품의 중국내륙 수출길 뚫기 활동을 9월초부터 12월까지 온/오프 양면으로 지속하는 프로젝트로, 부산시와 부산울산중소기업청도 함께 지원한다. 클래스룸 학습 없이 기업현장 등 체험으로 한 학기 16학점을 인정하는 동명대의 ‘장기현장실습’제도를 활용한다.

동명대는 앞서 지난 7일 오후4시 대학본부경영관307호에서 부산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옥)과 진로체험활성화를 위한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해, 자유학기제 진로교육 체험중심교육 등 학생들의 꿈과 끼 발견 등을 위한 동명대 체험프로그램 등 협력수행을 본격화키로 했다.

같은날인 7일 설동근 총장은 각 학과별 1명씩의 학부모와 재학생 총100여명과 직접 만나 주요 관심사 등에 대해 장시간 토크콘서트를 가지며 20대의 행복과 취업 글로벌인재상 리더의 조건 등에 담론을 나눴다.

설 총장은 이날 취업 걱정에 불안해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처럼 아무 노력 없이 얻은 것은 자신의 것이 아니며, 또한 바로 잃어버리게 된다”면서 “귀중한 것은 쉽게 얻을 수 없다. 인내와 고통 속에 성취감이 있듯이 노력한만큼 반드시 얻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명대는 또 지난 5일 동명대 영산대 한국해양대 창원대 등 동남권 4개 대학간 ‘공용장비 U-U 네트워크 시스템 운영’ 협약을 체결해, 동남광역경제권역 기업체의 진정한 편익 제고를 위해 이들 대학의 보유 연구장비와 전문기술을 공유하고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공동 대처하기로 결의했다.

동명대학교 소개
동명대는 지난해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3년간 120억) △지방대학특성화(CK)사업(5년간 245억. 동남권 사립대 최다금액 최다사업단)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4년간 92억) 등 교육부3대대형재정지원사업(트리플크라운. 3관왕)을 달성했으며, 교육부정보공시(2014.8.29.)취업률도 67.4%로, 전년도(66.6%)에 이어 2년연속 부산울산사립대 1위를 기록한 산학실용교육명문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연락처

동명대학교
대외홍보팀
김종열
051-629-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