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손복조 사장, 증권산업 ‘선택과 집중’에 의한 핵심역량 강화해야
Brokerage 부문은 시장 절대 규모축소와 수수료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대체수익원이 없는 상태이다. 자산관리 부문은 단순 판매업에 치중하며 차별성 없이 전 금융기관으로 경쟁이 확대되고, IB 부문은 신규투자 감소로 시장규모가 축소되고 Mega Deal은 외국계가 대부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사장은 향후 증권산업의 경영 전략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핵심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증권회사의 경영전략은 "기본에 충실한 후, 새로운 영역에의 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증권회사의 핵심역량은 자본과 인력(Man Power)이며, 취약한 자본력을 확대하기 위한 현실적 방안은 증권사간 합병, 유상증자, 이익창출을 통한 유보 확대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사무소 개설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9월27일(화)에는 전 주한미국 상공회의소 회장인 제프리존스 변호사 및 김태혁 부산대학교 교수를 초빙하여 2차 대학생 증권경제 세미나를 무료로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증권업협회 부산사무소(051-867-9716∼8)로 연락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k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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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1일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