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법인의 IR활동 실태조사 결과

2005-09-15 10:42
서울--(뉴스와이어)--한국IR협의회(회장 서진석, www.ira.or.kr)에서는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2005년도 IR활동에 대한 종합적인 실태를 조사(’05년 305개사, ’04년 315개사)하였는 바 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음.

IR활동 목표는 ①기업 이미지 향상(18.7%), ②적정주가의 형성(18.2%), ③기업 및 사업내용의 이해 제고(14.7%), ④안정주주·우호적 주주 확보(14.0%) 등의 순으로 나타남(※일본과 비슷함).

CEO가 적극적인 IR활동 참여방법인 기업설명회 등에 참석하여 프리젠테이션하고 있다는 기업이 전년보다 다소 증가(22.7%→25%)하였음.

‘증권시장에서 귀사의 기업가치가 어떻게 평가받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24.9%가 적정하게 평가되고 있다고 응답(2004년 : 14.0% 응답)하였는데 이는 최근의 증권시장의 활황으로 인한 것으로 보임.
※ 특이하게 자사의 가치보다 높게 평가 받고 있다는 기업도 1.6%나 응답.

‘낮게 평가’받고 있다는 응답은 71.5%(2004년 : 84.8%)로 여전히 기업들은 증권시장 평가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다수를 차지.

IR전담조직 설치 기업 증가 : 63개사(20.8%)가 IR전담조직이 있다고 응답. 지난해 16.5%에 비해 다소 증가.

IR담당자의 애로사항은 ①IR관련 전문성과 경험 부족(27.5%), ②담당인력 부족(22.3%), ③타업무와의 중복(21.6%) 순으로 조사되었음.
※ 2004년도에 비해 인력부족 비율 증가.

IR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서 61.6%가 외부기관의 연수에 참여하고 있음.

기업설명회(16.3%)는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되는 IR Tool로 조사되었으나 응답비율이 0.1% 포인트 떨어진 반면 One-on-One Meeting(소그룹미팅), 기관방문 투자설명회, 기관투자자 주최 Conference는 약간씩 증가

IR활동의 주 대상으로는 애널리스트(30.9%), 펀드매니저(23.4%), 외국인주주(14.8%)에 대한 응답비율은 다소 증가한 반면 개인투자자(14.4%)라는 응답은 2004년에 비해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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