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멘스, 스마트 공장 대표 사례 ‘2015 한국기계전’에서 아시아 최초 공개

지난 4월,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서 구현한 ‘스마트 공장’ 관련 최신 기술 및 제품 선보여

지멘스 기술과 솔루션으로 한∙독 제조업 동반성장 일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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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멘스
2015-10-19 10:25
서울--(뉴스와이어)--혁신적인 친환경 기술력과 윤리 경영을 바탕으로 하는 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대표이사·회장 김종갑, www.siemens.co.kr)는 ‘스마트 공장으로 가는 길(On the way to Smart Factory - Driving the Digital Enterprise)’을 주제로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한국기계전(KOMAF 2015)’에 참가한다.

지멘스는 세계 최대의 산업자동화 전시회인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구현한 ‘스마트 공장’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을 방문자들이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한국기계전에 그대로 옮겨와 아시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한국기계전은 국내외 1,300여 기업 및 관련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통합 산업 전시회로, 첨단 기계기술·복합화 및 융합화의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기업 정보교류와 비즈니스의 장(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지멘스는 사상 최대 규모인 총 120개 부스를 설치하고, 제조업의 미래에 필수인 디지털화(Digitalization)의 청사진을 제시 하고자 한다. 자동차 생산, 공정 산업, 기계 등에서의 디지털화를 쇼케이스로 선보이고, 디지털 트윈 쇼를 통해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가 어떻게 연결되는 지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공장 구현을 위한 지멘스의 혁신적인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한자리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 동안 본사의 스마트 공장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한국을 방문하여 고객별 맞춤 미팅을 진행하고, 10월 29일 오후에는 ‘지멘스 디지털화 포럼(Siemens Digitalization Forum 2015)’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 정부의 스마트 공장 정책을 설명하고, 경북 창조경제 혁신센터는 국내 중소기업의 스마트 공장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지멘스 암베르크 공장 사례를 포함하여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멘스 스마트 공장 솔루션을 한국 고객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한국지멘스 디지털팩토리 / 공정산업 및 드라이브사업본부의 귄터 클롭쉬 대표는 “한국 지멘스 역대 최대규모로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제조기업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글로벌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우리는 급변하는 미래 제조산업에서 변화를 주도할 것인지, 아니면 도태될 것인지 생각해보아야 하는 중요한 시대에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관심을 강조했다.

이번 한국기계전(KOMAF) 참가를 위해 방한한 독일 지멘스 공장자동화사업부 랄프 프랑케 사장은 “지멘스는 ‘제조업 혁신3.0’을 추진하는 한국 정부와 같은 비전을 가지고 있다”며,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IT 인프라를 구축한 나라로 한국의 스마트 공장 발전 가능성을 매우 높게 보고 있다. 한국 기업들에게 지멘스의 제조업 혁신 기술 및 솔루션을 제공하여, 한국과 독일 양국의 제조업 동반성장을 이루는 데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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