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석 동명대 LINC사업단장 교육부 장관상 수상

대학브랜드 ‘더블멘토링’ 지역사회확산 기여

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장인 신동석교수가 2015년도 산학협력 유공자로 선정돼 해당 교육부장관상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산학협력EXPO 개막식 행사날인 28일 수상한다.

이번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자들은 한국연구재단(NRF)이 전국 대학의 산학협력유공자를 추천 받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 것이다.

지난 1992년 교원 생활을 시작한 신동석 단장은 지난 2012년부터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사업단장직을 수행하면서 대학의 교육이념인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 실현과 지역 산업체 수요기반 인력양성을 위해 더블멘토링프로그램의 지역사회 확산 등 산업체 친화형 대학 교육 시행과 인력양성에 크게 기여한 공으로 이번 산학협력유공 표창 대상자중 교육 및 인력양성분야 유공으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더블멘토링은 산업체 친화형 인력양성을 위해 동명대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제도로 산업체 인사와 대학교수가 복수의 멘토가 되어 2~4명의 멘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사와 인성, 취업을 지도하는 동명대 대표적 산학실용 교육 브랜드 프로그램이다. 이는 지난 2012년 설동근 총장 취임이후 산학실용교육 내실화를 위해 도입했으며 올해 횟수로 3년째 시행중이다.

첫해 215명으로 시작한 더블멘토링에 올해에는 324명이 참여 중이다. 저학년 중심으로는 지도교수에 의한 TU멘토링제도 운영하며 고학년은 TU멘토링과 더블멘토링 동시운영을 통해 재학생들의 전 주기적 교육 및 인력양성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이를 통한 대학내 파급효과는 특히 두드러졌다. 더블멘토링이 지역사회로의 취업률 상승을 견인해 2년연속 부산·울산 사립대 취업률 1위와 순수취업률 전국 6위를 기록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더블멘토링에 참여하는 산업체 인사 전원을 산학겸임교수로 위촉해, 대학과 지역 산업체 인사가 학생 교육 및 인력양성에 있어 일체감을 높이기도 했다.

신동석 단장은 “앞으로도 계속 산업체 친화형 학생 교육 및 인력양성 선도 모델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기 위해 더블멘토링을 교·내외에 더욱 확산해 인력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28일 서울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5산학협력EXPO개막식 행사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EXPO기간에 동명대가 지역기업과의 산학협력 성과물로 전시하는 ‘Boat Master 소형레저선박 조종 시뮬레이터’와 사업단 우수성과인 ‘학생보부상’도 함께 볼 수 있다.

동명대학교 소개
동명대는 지난해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3년간 120억) △지방대학특성화(CK)사업(5년간 245억. 동남권 사립대 최다금액 최다사업단)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4년간 92억) 등 교육부3대대형재정지원사업(트리플크라운. 3관왕)을 달성했으며, 교육부정보공시(2014.8.29.)취업률도 67.4%로, 전년도(66.6%)에 이어 2년연속 부산울산사립대 1위를 기록한 산학실용교육명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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