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SIUE 학생 10명, 동명대서 ‘계절학기’ 학습

CK 기계플랜트설계사업단글로벌팀프로젝트 성과

뉴스 제공

2015-10-21 08:27

부산--(뉴스와이어)--미국 서든일리노이대학(SIUE) 재학생 10명이 2016년 여름방학중 동명대에 머물며 두 대학 재학생들이 함께 학습하는 계절학기를 시행한다.

일리노이주립대 중 하나인 서든일리노이대학(SIUE)은 지난 여름방학중 동명대와 협력수행한 글로벌팀프로젝트 결과를 높이 평가해, 2016년 여름방학때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 10명을 선발해 동명대에서 동명대 재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학점까지 취득하는 계절학기를 실시한다. 이 수업에서는 강의뿐만 아니라 양교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작품을 만든다.

12월에는 글로벌팀프로젝트작품 및 창의T-설계경진대회를 통해 선발한 3팀의 동명대 학생들이 서든일리노이대학에 직접 가서 전공작품을 발표한다.

동명대 지방대학특성화(CK-1)사업단 기계플랜트설계사업단(단장 박준협)은 지난 5월 11일부터 5일 동안 동명대에서 메카트로닉스공학과, 냉동공조공학과 재학생들과 SIUE 기계과에서 초청된 6명으로 연합팀을 결성해 프로젝트특강과 팀프로젝트를 시행한 바 있다.

글로벌팀프로젝트는 △해외 대학생과의 연합 팀프로젝트를 통한 설계능력, 시제품 제작능력 향상 △글로벌 소통 및 발표 능력, 협동심 제고 △우수 팀에게 해외 전공작품교류 기회 제공 등을 주내용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동명대과 미국 세인트루이스 인근에 위치한 일리노이 주립대학인 SIUE(Southern Illinois University Edwardsville)는 상호 협정을 맺고 동명대 재학생이 SIUE에서 3, 4학년을 이수하면 양 대학의 학위를 동시에 수여하는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명대 기계플랜트설계사업단은 △0교시 및 봉사활동으로 어학능력과 인성 등을 더욱 높이고 △레벨 테스트 결과에 따라 전공기초지식 및 전문지식 습득강화를 위한 1년 4학기제로 재학생들을 학습케 하며 △현장 밀차형 교육을 위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교과목 개발시행 △해외자매대학(미국남일리노이주립대)과의 전공작품제작발표회 학생교류 등 다양한 차별화시책을 본격화 하고 있다.

동명대학교 소개
동명대는 지난해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3년간 120억) △지방대학특성화(CK)사업(5년간 245억. 동남권 사립대 최다금액 최다사업단)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4년간 92억) 등 교육부3대대형재정지원사업(트리플크라운. 3관왕)을 달성했으며, 교육부정보공시(2014.8.29.)취업률도 67.4%로, 전년도(66.6%)에 이어 2년연속 부산울산사립대 1위를 기록한 산학실용교육명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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