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25일 독도의 날 기념 체험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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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2015-10-21 08:52
천안--(뉴스와이어)--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 독도학교는 오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독도의 날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기념하고 대내외적으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이며 우리 땅 독도를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알리기 위한 날이다.

체험교육은 크게 독도역사이해활동과 독도자연이해활동으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독도역사이해활동은 ‘역사를 알면 우리 땅 독도가 보인다’ 라는 소주제에 맞추어 독도가 우리 땅인 증거자료를 확인하고, 체험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전시된 QR코드로 독도자료를 확인할 수 있으며, 세종실록 지리지(1531), 삼국접양지도(1785), 대한제국 칙령 제41호가 게재된 대한제국 관보 1716호(1900), 연합국최고사령관 지령 제677호 및 부속지도(1946) 자료를 다양한 아이템(망원경, 임무카드 등)을 활용하여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를 스스로 찾아볼 수 있다.

독도자연이해활동에 참여하면 독도의 위치와 자연환경을 살펴보고, 독도 자연 모빌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앞으로 읽고 싶은 독도신문 작성하기, 독도 포토존 사진찍기 등을 통해 독도를 지키고 아끼는 일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체험 참가비는 독도를 사랑하는 만큼 참가자들이 자율적으로 기부하게 되며, 교육 종료 후 참가비 전액은 독도경비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독립기념관 독도학교는 초등단체, 중학교, 관람객, 가족 대상의 교육프로그램을 매년 7,800여명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전 국민이 우리 땅 독도를 사랑하고 수호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독립기념관 홈페이지(http://www.i815.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i815.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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