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항만물류시스템학과, 한-러 민간외교활동 부산서 실시

26일까지 하바로프스크청소년교류단과 글로벌교류

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총장 설동근) 항만물류시스템학과 4학년 최영훈 등 부산지역 대학생 7명은 21일(수)부터 26일(월)까지 부산서 러시아 청소년들과 민간외교활동을 펼친다.

부산지역 대학생 7명과 러시아 대학생 7명으로 구성된 ‘2015 한·러 청소년 국제교류단’은 기간 중 ▲부산불꽃축제 관람 ▲부산 미래도시관 및 국제교류관 등 견학▲시민공원, 글로벌빌리지 관람 ▲부산항 항만투어▲클라이밍 및 천체관측▲한국학생 가정 홈스테이 등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견문을 넓히는 활동을 한다.

주인공들은 동명대 최영훈(항만물류시스템 4), 부산대 강경원, 박근희(이하 노어노문학과 4), 동아대 박다슬(신문방송학과 4), 부산외국어대 은미경, 이가영(이하 러시아어과 4), 부경대 이소림(국제통상학과 4)이다.

이들은 부산 소재 대학교 총장 추천을 받아 선발됐다.

교류단 지도자는 부산시아동청소년담당관실 최은주 주무관, 부산청소년어울림센터 박수영 센터장, 김상봉 팀장이다.

부산지역 대학생 7명은 앞서 2014년 러시아 극동부 행정 중심도시 하바로프스크시를 방문해 현지서 탈춤, K-POP 등 한류문화를 알리고 청소년 시설견학 등 부산시를 대표하여 대학생 글로벌체험을 가졌다.

한-러 청소년 국제교류는 양국 청소년들의 상호문화이해 및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1996년부터 2014년까지 19회에 걸쳐 252명이 참가했으며, 부산시와 하바로프스키시간의 상호 격년제 방문을 통한 도시간의 교류확대 및 정책교류를 주도해왔다. 2016년에는 한국 청소년들이 러시아를 내방할 예정이다.

동명대학교 소개
동명대는 지난해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3년간 120억) △지방대학특성화(CK)사업(5년간 245억. 동남권 사립대 최다금액 최다사업단)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4년간 92억) 등 교육부3대대형재정지원사업(트리플크라운. 3관왕)을 달성했으며, 교육부정보공시(2014.8.29.)취업률도 67.4%로, 전년도(66.6%)에 이어 2년연속 부산울산사립대 1위를 기록한 산학실용교육명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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