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 해군 부사관이 업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12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해군작전사령부 잠수함 전단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훈(金勳,부138기.전기.33세) 상사.

김훈 상사가 지금까지 취득한 자격증은 모두 12개로 대부분이 전기 직별인 자신의 직무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분야이다.

김 상사는 91년 처음 전기기기 기능사 자격증을 시작으로 92년 군 입대후 지금까지 전자계산기기사, 전자계산기 산업기사, 정보처리 기사, 정보처리산업기사, 소방설비기사, 기관사(4급/5급), 소형선박 기사, 전기공사기능사, 그리고 문서실무사, 인터넷 정보검색사 자격증에 이르기까지 총 12개의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응시 분야마다 100% 합격하여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더구나 현재 워드프로세서 2급과 기관사 4급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지만, 보다 더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업무처리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워드프로세서 1급과 기관사 3급 자격증에 새롭게 도전하여 각각 1 차 시험을 무난히 통과한 상태이다.

지난 95년 잠수함 승조원 과정에 지원한 이래 줄곧 잠수함부대에서 근무해 온 김 상사는 잠수함(정)의 특성상, 소수 정예인 승조원 개개인의 능력이 잠수함정의 전투력 향상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생각이 이러한 자기능력계발에 매진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한다.

본격적으로 자격증 취득 공부에 전념한 김 상사는 원하던 자격증을 하나둘씩 취득하면서 부대업무 수행능력 향상은 물론 전에 느껴보지 못했던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김 상사는 자격증 취득 과정에서 생사고락을 함께 해온 10년 지기 부대원들과 가족들(부인 김미화, 31세, 아들 2명)의 적극적인 성원이 가장 큰 힘이 되었다고 한다.

앞으로도 계속 대학진학 등 학업에도 매진하여 학위는 물론 더욱 다양한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해보고 싶다는 김훈 상사는 "올해로 잠수함 부대가 창설된 지 10년이 됐다"며 “10년 동안 부대가 무사고 신화를 이룰 수 있는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mnd.go.kr

연락처

정책홍보실 02-748-67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