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학생들, 통일인문학연구단과 DMZ 답사
이번 답사에는 건국대 학생 40명과 통일인문학연구단 교수, 통일인문학과 대학원생이 참여해 분단의 현장을 직접 답사하면서 분단의 현장을 체험하고, 분단 상처의 치유와 통일의 방향을 논의한다.
학생들은 파주 DMZ 일대의 안보관광 지역인 제2금융조합터, 노동당사, (구)철원역사, DMZ평화문화광장, 철원두루미관을 연결하는 DMZ 지역과 백골OP, 고라니쉼터, 수색대삼거리로 이어지는 DMZ생태평화공원 지역 등을 답사할 예정이다.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전영선 교수는 “광복 70주년이 되는 2015년을 맞이하여, 한반도 통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학생들은 한반도 분단이 남긴 상처를 고스란히 안고 있는 DMZ 일대에서 분단의 현실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면서, 사람과 자연이 함께 하는 미래, 통일과 평화가 함께 할 수 있는 통일 방안을 고민하는 생생한 현장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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