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E 창립기념 세미나 개최…WOLF재단 CEO 리앗 밴 데이빗 주제 발표

2015-10-23 13:10
서울--(뉴스와이어)--IGE(The Institution for Global Excellence, 글로벌 엑셀런스 교육연구소)는 ‘글로벌 인재육성과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주제로 10월 22일 SC컨벤션(서울 강남역)에서 창립기념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세계적 석학과 함께 300여명 참석자들은 글로벌인재육성에 있어서 우리나라의 커뮤니케이션 문화가 약점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 행사에는 이스라엘의 울프재단 CEO인 Dr. Liat Ben David와 Hezki Arieli IGE회장, 우리나라 토론문화에 대해 깊은 성찰을 제시해온 김경재 청와대 홍보특보와 윤경로 글로벌인재경영원 원장이 ‘글로벌 인재양성과 커뮤니케이션 문화’에 대해 각기 주제발표를 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울프상(*울프상은 인류 이익과 우호증진에 기여한 과학자와 예술가들에게 매년 수여하는 상으로써 노벨상 다음으로 세계적 명성이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을 수여하는 울프재단의 CEO가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글로벌 인재역량’에 대한 주제로 한국인이 울프상과 노벨상을 받을 수 있는 인재교육에 대해 실질적인 조언과 함께 울프상 로드맵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했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김경재 청와대 홍보특보는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국가 사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문화가 다른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접목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과, “글로벌 파워 집단으로 성장한 이스라엘의 교육 경험과 커뮤니케이션 문화에 대해 깊이 조명해보는 일은 이 시점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라 말했다.

윤경로 글로벌인재경영원 원장은 ‘글로벌 인재에게 꼭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주제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부족한 것이 리더십 부족으로 평가를 받는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며 유대인의 토론문화를 우리 사회에 접목해야 한다는 요지의 주제를 발표했다.

Hezki Arieli IGE회장은 우리나라와 이스라엘의 공통점과 다른점을 분석하며 “이스라엘과 한국 두 나라가 서로의 강점을 결합하여 글로벌 리더국가가 되기 위한 비밀 공식을 만들어내는 역할 하고자 한다”고 한국에서의 협력사업 의의를 피력했다

IGE는 앞으로 이스라엘의 하브루타식 토론 방법을 우리 사회에 전파하고 세계적인 이스라엘의 기관과 단체, 연구소와 함께 우리나라 각 분야의 기관과 학회, 기업들을 연결해 민간 분야의 다양한 국제 협력활동을 펼칠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앞으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조적인 인재를 양성·활용하는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한국과 이스라엘이 공동 번영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협력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과 이스라엘이 함께 미래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민간부문에서 협력의 발판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각계의 주목을 끌었다.

글로벌엑셀런스교육연구원 소개
글로벌 엑셀런스 교육원(IGE)은 이스라엘의 가장 앞선 콘텐츠와 교육방식을 도입하고 현시대에 창의적으로 접목하여 개인과 조직의 잠재력과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며 세계적인 교육기관과의 연대활동을 통해 글로벌 파워 인재를 육성하는 전문 교육기관이다.

IGE블로그: http://blog.naver.com/igekorea

웹사이트: http://igee.org

연락처

글로벌엑셀런스 교육연구원
IGE
백원선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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