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연구원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귀성일자는 추석 전날, 귀경일자는 추석 다음날, 출발시간대로는 귀성방향 오전시간대, 귀경방향은 오후 시간대에 집중 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예상은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 8월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전국 3,840세대의 성인남녀에게 전화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향 길에 오르는 날은 응답자의 절반가량인 49.53%가 추석 전날인 9월17일이라고 답해 이때를 피해 수도권 톨게이트를 통과하면 비교적 편안한 고향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로 올라오는 날은 응답자의 49.25%가 추석 다음날인 19일이라고 답해 이날 본격적으로 차량이 고속도로로 밀려 드는 시간을 가급적 피해 귀경길에 올라야 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지난해보다 4.8% 증가한 하루 평균 3,044천대로 예상되어 고속도로 교통 혼잡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출발하기 전에 교통량이 집중되는 시간대를 피하고 주변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승용차 기준으로 귀성의 경우,서울-대전 4시간40분, 서울-광주 8시간 50분, 서울-부산 9시간 10분, 귀경의 경우 서울-부산 10시간 30분, 서울-광주 9시간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경우에는 30분~1시간 20분 단축 될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교통패턴 분석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덜 밀리고 고향에 가기 위해서는 16일 오전10시 이전과 17일 오후 4시 이후 수도권 톨게이트를 통과 하는 것이 바람직 하는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로 올라올 때는 추석날인 18일 10시 이전과 19일 오전 8시 이전, 20일 오전 10시 이전에 경부고속도로 회덕분기점을 통과해야 고생을 덜 할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도로공사는 9월15일 경부고속도로 한남-반포(2.4km) 왕복4차로에서 6차로, 동대구-경산 (9.5km)구간을 왕복 4차로에서 8차로로 조기 확장 개통하며, 긴급공사를 제외한 본선 차단공사를 일시적(9.16~9.20)으로 중지하여 교통소통 저해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게 된다.
작년 연말에 개통된 중부내륙선(여주~김천)을 이용하면 서울 TG-금호JCT(대구)까지 경부선 이용에 비해 주행거리가 16km 가량 단축되며, 동서울TG-금호JCT(대구)까지는 중부선,경부선 이용에 비해 주행거리가 30km가량 줄어 시간단축과 함께 승용차 1,400원 화물차 2,400원까지 통행료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와 경찰청은 추석 연휴기간 대중교통이용과 교통량 분산을 위해 경부선 서초IC~신탄진IC구간(137㎞)에서 상·하행선 모두 9월16일(금) 12시부터 19일(월) 24시까지 버스전용차로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 구간에서는 9인승 이상 차량 중 6인 이상 탑승한 차량만 버스전용차로제를 이용할 수 있다.
IC통제도 실시하는데, 귀성시에는 9월 16일(금) 12시부터 9월 18일(일) 12시까지 경부선 잠원, 서초IC는 진·출입 모두 통제, 반포, 수원 ,기흥, 오산IC는 진입 통제, 양재 IC는 진출만 통제하되, 반포·서초 IC에서는 P턴 진입을 허용하고, 서해안선 매송, 비봉 IC의 진입을 통제한다.
귀경시에는 9월 18일(추석) 12시부터 9월 19일(월) 24시까지 진입통제만 실시하는데, 경부선은 안성, 오산, 기흥, 수원 IC를, 중부선은 서이천, 곤지암, 광주 IC를, 서해안선은 발안, 비봉, 매송 IC를 통제할 계획이다.
그러나 IC통제는 교통량에 따라 탄력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므로 출발 전에 미리 통제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고 9인승이상 승합차량(9~12인승은 6인이상 탑승)과 수출·입용 화물적재차량은 통제대상에서 제외된다.
한국도로공사는 특히 인터넷교통방송(www.freeway.co.kr)을 통해 고속도로 소통상황을 특별생중계하여 지·정체 상황, 우회도로 등 유용한 교통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고속도로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고속도로 안내지도 50만부를 제작해 주요톨게이트에서 배포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와 함께 톨게이트와 휴게소의 처리능력 확충과 서비스 강화를 위해 1,400여명의 서비스 인력을 확충하고 종합안내소 개방시간을 자정까지 연장하여 교통 정보 및 다양한 안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휴게소, 주유소에서는 떡메치기,각설이공연, 사물놀이 공연 등 총 413건의 특별이벤트를 실시, 즐기면서 고향길에 오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는 고향길 출발하기 전에 꼭 인터넷(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www.freeway.co.kr, 인터넷 교통방송)이나 ARS(1588-2505)등을 이용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한 후 출발시기를 정하고 이용노선을 결정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추석 고향길에는 인터넷 “야휴”나 “CJ 홈쇼핑”에서도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동 중에도 교통방송이나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이용해 이동하는 방향의 교통상황을 살피고 우회도로의 이용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용객들에게는 교통 혼잡 발생시 장시간 운전해야 하는 점을 감안하여 출발 전에 차량점검을 하고 구급약, 간단한 음식료, 쓰레기봉투 등을 차안에 비치하여 도로 지·정체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고향 길에도 각 자동차 회사별로 고속도로 휴게소내에 임시 서비스코너를 설치하고 차량무상 점검을 실시하여 간단한 정비를 제공한다.
한국도로공사 개요
한국도로공사는 도로의 설치 및 관리, 정비를 촉진하고 도로 교통 발달을 목적으로 1969년 설립된 공기업이다. 2014년 11월 본사를 경북 김천시로 이전했으며 주요 업무는 고속도로 신설 및 확장, 고속도로 유지 관리, 휴게·편의시설 설치 및 관리, 관련 업무 연구 및 기술 개발 등이다.
웹사이트: http://www.e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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