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국제의료를 선도하는 리더 양성

2015 국제의료 경영관리자과정 수료생 23명 배출

청주--(뉴스와이어)--2015 국제의료 경영관리자과정 수료식이 24일 서울 테헤란로에 위치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보건산업인재양성센터에서 개최됐다.

국제의료 경영관리자과정은 국내 의료기관 등 관련기관의 의료진과 팀장급 이상 관리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마인드를 높이고 국제의료사업 경영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매주 토요일, 4개월에 걸쳐 150시간 동안 진행된 과정이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류호영 원장)은 국제의료를 선도하는 리더 양성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국제의료 경영관리자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4년 1기에는 21명, 2015년 2기에는 총 23명의 관리자가 본 과정을 수료하였다.

이번 과정은 중국 북경 및 카자흐스탄 해외연수와 국제의료 영어회화 사이버과정을 포함하여 △국제의료경영 리더십 △국제의료경영 사례 △글로벌 소양 모듈로 운영되었고, 을지대 보건대학원 의료경영학과 김영훈 교수(現 한국병원경영학회장)가 본 과정의 담임교수를 맡아 과정기획과 강의, 교육평가에 참여하여 더욱 알찬 커리큘럼으로 실시됐다.

수료식에 앞서 한국보건의료산업의 세계화 전략 강의를 해준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과 황승현 과장은 “보건의료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진출을 하는데 있어 리더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국제의료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데 정부도 관련 입법을 추진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수료식에는 국제의료 경영관리자과정 수료생을 비롯해 김영훈 담임교수, 이헌주 보건산업교육본부장, 윤나비 글로벌헬스케어교육부장 등이 참석해 수료를 기념하고 축하했다. 수료증 수여와 더불어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수료생들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 시상자: 박진노 보바스기념병원장, 배은석 화순전남대병원 팀장, 이영주 삼성서울병원 부장, 유성온 강북삼성병원 팀장

이 자리에서 교육생 대표를 맡았던 이영주 부장은 “관리자로서 국제의료 관련 변화와 트렌드, 경영전략을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무엇보다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소중한 네트워크를 맺을 수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산업분야 전문교육 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의료통역사, 외국인 의료코디네이터, 병원국제마케팅 전문가, 병원해외진출 전문가, 중국·중동·러시아 의료시장 전문가, 국제역량 간호사 등 글로벌헬스케어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교육 수요가 있는 전국의 의료기관 및 관련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글로벌헬스케어 분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제약, 의료기기, 유헬스 분야의 전주기적인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 홈페이지(http://hie.kohi.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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