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재학생 대상 중소기업체험·기업문화섭렵 프로그램 실시

취업가능성 제고, 장단기 활동지원금 등 일석삼조

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총장 설동근)가 창조경제 구현과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해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장 신동석) 참여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중소기업체험활동이 ▲기업실무 및 기업문화 조기 체험 ▲취업 가능성 제고 ▲활동지원금 등 일석삼조형 내실로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동명대 박현주 학생(식품영양학과4학년)은 지난 11월 2일부터 16일까지 매주 월, 화요일 총5일간 ㈜영산홍어(대표 강건희)에서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전자공학과 손정균 외 1명, 조선해양공학과 7명 등은 앞서 지난 7월 14일부터 3일간 ㈜에스비지코리아(대표 심상신)에서 체험활동을 가졌다.

항만물류학과(김효철, 류기진, 윤수정, 김도규), 전기공학과(강주만), 자동차공학과(박태훈), 실내건축학과(류동훈), 전자공학과(박찬익,손정균), 조선해양공학과(김민일, 남승우, 박승진, 박혁진, 유영호, 이지환, 허경무), 의용공학과(김성훈, 황선재,김지혜, 박지현, 윤현주, 김은우, 강경헌) 등 재학생들도 지역의 중소기업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가진 바 있다.

참여 학생들은 다른 분야의 전공을 경험해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중소기업체험을 통해 신기하고 흥미로운 경험을 할수 있었고, 취업에 관해서도 보다 깊고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동명대의 중소기업 체험활동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참여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장기와 단기로 구분된다. 장기는 연 최대 5일(1일 6시간 근무) 1일당 50,000원을 지원하며, 단기는 연 1일(2시간 근무) 1일 20,000원을 지원한다.

신동석 LINC사업단장은 “올해부터 중소기업체험활동을 현장실습과 연계 시행토록 해 내실을 더욱 높여, 참여 학생들의 반응이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동명대 LINC사업 참여학과는 정보통신공학과, 컴퓨터공학과, 정보보호학과, 미디어공학과, 메카트로닉스공학과, 로봇시스템공학과, 기계공학과, 자동차공학과, 조선해양공학과, 냉동공조공학과, 전기공학과, 전자공학과, 의용공학과, 게임공학과, 항만물류시스템학과, 경영정보학과, 경영학과, 유통경영학과, 관광경영학과, 국제물류학과, 식품영양학과, 건축학과, 건축공학과, 실내건축학과, 산업디자인학과, 신문방송학과 총 26개 학과에 이른다.

동명대학교 소개
동명대는 지난해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3년간 120억) △지방대학특성화(CK)사업(5년간 245억. 동남권 사립대 최다금액 최다사업단)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4년간 92억) 등 교육부3대대형재정지원사업(트리플크라운. 3관왕)을 달성했으며, 교육부정보공시(2014.8.29.)취업률도 67.4%로, 전년도(66.6%)에 이어 2년연속 부산울산사립대 1위를 기록한 산학실용교육명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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