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고객과 성과지향의 업무보고체계 개선
이는 지난 6월의 홍건표시장이 대통령에게 보고한 비전2015장기발전계획, 사업별 예산제, BSC성과관리시스템 등 우수시범 사례로 보고한 혁신사업과 같은 맥락으로서 매년 연두에 보고하는 업무보고방식을 시민의 관점에서 보고체계를 전환하는 것이다.
지방정부로서는 처음으로 개발한 혁신모델로 고객과 성과중심의 보고체계로서 그동안 매년 연두에 보고하는 주요업무보고가 시정책의 일관성이 없는 일회성보고로서 시정의 중장기적인 관점을 고려하지 않고 부서별 특성에 따라 목표를 설정, 과별로 주요사업위주로 나열식으로 제시하여 시정책방향에 근거한 고객관점의 성과측정이 미흡하다는데 있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국·소단위 정책방향을 2015 장기발전계획이 추구하는 6대 핵심영역별 비전과 미션을 근간으로 정책목표를 설정하고 정책목표별로 이를 달성하기 위한 실행과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게 된다. 또 실행과제의 달성정도를 측정 가능하도록 BSC 성과관리 지표로 개발하여 매년 중장기적 관점에서 정책이 평가 분석되어 피드백 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2006년도 개선된 보고방식의 주요핵심 내용를 보면
미 션→ 부천시가 추구하는 최상의 목표(장기발전계획)
비 전→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일정기간동안 구현하고자하는 미래모습
정책목표→ 미션과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국(局)의 정책목표
□ 6대 영역 : 경제, 문화, 건설교통, 환경, 복지, 자치역량
이행과제→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이행과제 도출
□ 실행 가능한 형태로 계획의 구체화
성과지표→ 이행과제의 달성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BSC)
BSC 평가→ 전략목표 달성도 평가(부서·개인포상 연계)
따라서 비전/미션→정책목표→이행과제→성과평가의 연결구조로 연초에 계획된 업무보고가 결과적으로 중장기적 정책방향에 입각한 실행계획이며 조직이나 개인평가로 이어지는 시스템이다.
금년 10월에 보고하는 업무보고서는 지난해 정책 수행결과에 대한 평가와 시사점, 06년 국의정책목표와 이행과제, 06년 역점추진할 혁신과제, 성과측정전략지표 등 4개부문으로 보고하고 예산확정이후 익년도 2월의 보고는 연말에 보고한 정책목표를 중심으로 주요역점사업의 실행계획을 중심으로 계획을 구체화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추진과정을 PERT/ CPM 기법을 적용하여 작성케 하는 것이다.
장기발전계획을 근간으로 매년 연두업무보고와 BSC의 연계시스템은 부천시가 10년, 20년의 미래지향적 중장기적 발전전략을 실현하기위한 시정운영시스템으로서 일관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데 새로운 혁신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현재 BSC시범운영하고 있는 11개부서의 평가분석결과를 토대로 하여 2006년도부터 전부서로 확대시행하는 시점에서 부서별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연두업무보고가 기반이 되어 지표를 설정하고 고객과 성과중심의 업무계획을 수립한다는 점에서 주목이 되고 있다.
BSC의 전문교수인 국민대 이석환 교수는 BSC가 공공기관에 처음으로 도입되고 부천시가 시범사업으로서 추진되는 만큼 장기발전계획-연두 업무계획에 기초한 성과지표의 개발은 BSC가 추구하는 기본원리이며 성공여부는 지자체 공무원들의 의지에 달렸다고 말하고 있다.
부천시는 BSC와 연계한 연두업무보고방식개선을 위해 지난 8월 26일 국소 구청장등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토론을 한 바 있고 본격시행을 위해서 1차적으로 6급이하 전직원을 대상으로 8,31 -9.1일 2일간에 걸쳐 지방행정혁신 매뉴얼 교육을 실시하였고 오는 9,9일에는 BSC체계에 의한 연두업무보고 작성요령과 성과지표개발방법교육을 거쳐 오는 10월 10일~ 10월 20일까지 2006년도업무보고가 시 본청을 시작으로 구청 출연기관 순으로 보고가 이어질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이번에 처음 시도되는 업무보고개선방식이 지방화시대의 자율과 책임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는데서 주목이 될 것이며 BSC가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는 만큼 본제도가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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