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 장애인 안전기술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11.26 KINTEX에서 ‘장애인 안전기술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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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
2015-11-25 17:20
서울--(뉴스와이어)--국립재활원(원장 이성재)이 26일(목) KINTEX 제1전시장에서 장애인을 위한 안전기술 및 안전기반 연구 활성화 도모를 위한 ‘장애인 안전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국민안전처 주최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 내 안전기술 컨퍼런스 워크숍의 일환으로 국립재활원·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장애인 및 안전 R&D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은 오후1시부터 4시 30분까지 3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 세션에서는 장애인 안전정책·기술 전문가가 발제자로 나서 장애인 안전기술 개발 현황과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 등의 방안을 공유 및 논의한다.

첫 번째 세션 주제는 장애인을 위한 안전기술 개발현황 및 발전방안으로 관련 전문가들은 국내·외 안전기술 및 연구 사례, 장애 영역별 수요조사 및 관련 IoT기술개발 사례,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계단 대피 방법 등을 소개한다.

두 번째 세션 주제는 안전기반 확충 방안이다. 전문가들은 안전약자 행태분석, 장애인 재난대피 법률적·제도적 개선방안 및 연구 방향,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피매뉴얼에 대해 발표한다.

세 번째 세션은 발표자 전원이 성공적인 장애인 재난안전관리를 목표로 장애인 재난안전 기술 및 정책 방향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국립재활원 이성재 원장은 “각종 자연재해, 인재 등 재난에 대비한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는 시기에 있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안전약자인 장애인의 일상생활 안전 확보와 재난예방·대응이 용이하도록 관련 기술 및 제도 등의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협력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심재현 원장은 “사회적으로 장애인 안전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있는 시점에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논의되는 내용들이 실제 제도개선으로 이어져 한층 혁신된 장애인안전관체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재활원 소개
국립재활원은 재활을 통해 사회복귀를 실현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소속 국가기관으로 장애인의 의료재활, 교육, 연구사업을 수행하는 국가유일의 중앙재활의료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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