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중국 유학생 유치에 현지출신 재학생 가세

11/28까지 5일간 ‘대학특성화대학’ 글로벌세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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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5 17:32

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총장 설동근)가 동명대서 수학 중인 광저우 남화공상대 출신 유학생 당탁화(패션디자인학과 3)와 함께 24일(화)부터 28일(토)까지 4박5일간 중국 광저우 현지에서 우수 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섰다.

동명대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총괄단장 노태정)과 국제교류원(원장 김홍)은 박영남 유학생지원센터장과 국제교류팀 신정훈, 김수정, CK행정지원팀 박수영 등 직원 및 학생 등 총 6명을 중국 광저우에 파견,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선정된 7개 특성화 사업단 및 특성화우수학과 등 총 14개 참여학과의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색적으로 중국 광저우 남화공상대 출신 유학생 당탁화 학생과 한국인 재학생 박희건 학생(패션디자인학과2) 등 2명이 함께 동행해 유학생 유치활동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파견팀은 25일 오전에는 ▲남화공상대학 제2캠퍼스서 유학 업무 담당(당홍강 부주임)과 양교 간의 국제 교류 협의 및 교환학생 활성화 방안 논의 ▲한국 유학을 희망생 50여명 대상 지방대학특성화사업단 참여학과 소개 및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 소개 등 유학생 유치 설명회 ▲오후에는 남화공상대학 제1캠퍼스에서는광저우 남화공상대 출신 유학생 당탁화 학생과 한국인 재학생 박희건 학생(패션디자인학과2) 등이 함께 한중무역학과 및 한국어응용학과 재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유학생 설명회를 가졌다.

또한 ▲26일 광주항해학원서 유학생 유치설명회 ▲27일 광저우지역 유학전문기관의 실무자들과의 간담회 등을 가질 예정이다.

이 대학 재학생들의 해외침투형글로벌세일즈활동도 중국시장에서 최근 활발하다. 우선, 중국인유학생과 동명대재학생이 협력방식으로 또는 개인별로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중국수출을 지원하는 ‘중국유학생연계 중소기업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21일까지 장근혜(국제통상학과 4학년) 등 41명(한국학생17명, 중국 유학생24명) 참여 아래 시행중이다. 동명대-부산시-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이 공동주관하며, △장기현장실습제도를 적용해 온라인활동 및 1개월간 중국현지서 마케팅활동을 병행케 하는 장기현장실습연계참여형(32명), △알리바바(B2B), 타오바오(B2C) 등 주요 전자상거래 사이트에 중소기업 제품등록, 상담, 시장조사대행 등 온라인마케팅활동참여형(9명)으로 구분된다.

동명대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부경대창업지원단-영산대LINC사업단-부산경제진흥원이 공동주관하는 2015중국비즈니스스쿨(중국내수시장진출을 위한 핵심실무지식과 현장비즈니스체험을 통한 지역기업의 중국마케팅실전및거래성과창출프로그램)에도 지난 11월 13일부터 12월 11일까지 양동일 학생(항만물류시스템학과2) 등이 참여중이다. 이는 △명사초청공개특강, 중국비즈니스실무과정교육Ⅰ,Ⅱ(11/20~21, 11/27~28) 등 국내과정과 △현지연수(현장교육및사례학습. 12/8~9), 비즈니스상담회(12/10) 등 해외과정으로 구분된다.

동명대학교 소개
동명대는 지난해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3년간 120억) △지방대학특성화(CK)사업(5년간 245억. 동남권 사립대 최다금액 최다사업단)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4년간 92억) 등 교육부3대대형재정지원사업(트리플크라운. 3관왕)을 달성했으며, 교육부정보공시(2014.8.29.)취업률도 67.4%로, 전년도(66.6%)에 이어 2년연속 부산울산사립대 1위를 기록한 산학실용교육명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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