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장학금차별화, ‘성적 중시’ 탈피
창의도전적 현장체험 장려성 늘려 ‘인성’ 제고
MCD장학금 2014년부터 전국 최초 신설시행
특성화(CK-1)사업단서만 8억7천만원 등 풍성
동명대는 우선 성적장학금 선정 기준을 기존 교과성적 기준에서 오는 2016학년도부터 ‘교과성적80%+비교과활동20%’로 변경적용키로 했다.
비(非)성적 장학금도 ▲지역유망산업계 현업실무체험 장려성 장학금(2014년부터 신설시행중) ▲전국적 차별화 창의인성분야 ‘MCD장학금’(전국 대학 최초인 2014년부터 신설시행중) ▲도전적 현장활동체험 장려성 장학금(2012년도부터 올해 4년째 시행중) 등으로 최근 수년간 크게 늘리고 있다.
동명대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총괄단장 노태정)은 총 8개 사업단을 운영중인데, 2014년 지역유망산업계 현업실무체험 우수자, 선후배간 튜터링 우수자 등 총 1,586명에게 모두 7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데 이어 2015년에는 2,072명에게 총 8억6900여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기계플랜트사업단(단장 박준협)은 창의적설계아이디어와 제작능력을 키우는 창의-T설계경진대회, 고교생-재학생설계제작프로그램 등 참여 우수 재학생들에게 장학금 뿐 아니라 해외대학과의 교류도 지원한다. ICT항만물류사업단(단장 이응주)는 사업단프로그램홍보단 장학금을, BIM건축사업단(단장 임남기)은 해외BIM건축물탐방 우수팀에게 글로벌전공역량강화장학금을 지급한다. SW융합사업단(단장 김정인)은 프로그래밍스킬 우수 재학생 장학금을, MICE사업단은 재학생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모의컨벤션대회 우수팀 장학금을 지급한다. 글로컬유통사업단(단장 김진백)은 튜터링 장학금을, 창의인성사업단(단장 윤정진)은 예비유아교사인 재학생들이 직접 만든 교재교구를 평가해 장학금을 지급한다. 특성화우수학과(단장 고정국)는 유학생도우미 장학금을 지급한다.
동명대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단(단장 이재철)은 지난 2014년부터 전국최초로 시행 중인 차별화 장학금인 ‘MCD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MCD란 현장적응(field Master)과 창의실용(Creativy), 발견도전(Discovery) 등 3개의 영역을 나누어 재학생들이 취업준비, 핵심역량강화 등 ACE사업단 프로그램에 열정적으로 참여케 하는 동기부여성 장학금이다. 학생 개인별 누적 마일리지에 따라 장학금을 지급하는데, 2014년 271명에 4천4백만원, 2015년에 총 2억원 가량을 지급한다.
동명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단장 신동석)도 도전적 현장활동체험에 대한 장려성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 2014학년도에 태국보부상 및 해외수출프론티어 등 총16개 프로그램에 참여한 재학생 중 우수학생 836명에게 9,500만원을 지급했으며, 2015학년도는 총 1억원 가량을 지급한다.
지난해 67.4%의 취업률 2년연속 부산울산 사립대 중 1위를 기록한 동명대의 설동근 총장은 “극심한 취업난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스펙이나 지식 등에 앞서 ‘인성’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명대는 지난해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3년간 120억) △지방대학특성화(CK)사업(5년간 245억. 동남권 사립대 최다금액 최다사업단)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4년간 92억) 등 교육부3대대형재정지원사업(트리플크라운. 3관왕)을 달성했다. 교육부정보공시(2014.8.29.)취업률도 67.4%로, 전년도(66.6%)에 이어 2년연속 부산울산사립대 1위를 기록했다.
동명대학교 소개
동명대는 지난해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3년간 120억) △지방대학특성화(CK)사업(5년간 245억. 동남권 사립대 최다금액 최다사업단)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4년간 92억) 등 교육부3대대형재정지원사업(트리플크라운. 3관왕)을 달성했으며, 교육부정보공시(2014.8.29.)취업률도 67.4%로, 전년도(66.6%)에 이어 2년연속 부산울산사립대 1위를 기록한 산학실용교육명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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