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남일리노이대, 재학생 전공작품 교류

3개학과 10명 3~11일 현지서 글로벌역량 강화

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총장 설동근)가 3일(목)부터 11일(금)까지 8박 9일간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자동차공학과, 냉동공조공학과 재학생 중 10명을 선발하여 미국 남일리노이대학(SIUE)과의 전공 작품 교류를 위한 ‘글로벌 전공 작품 교류'를 한다.

동명대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총괄단장 노태정) 중 기계플랜트설계사업단(단장 박준협) 은 지난 10월 16일(금)에 실시한 창의T-설계 경진대회 시상식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팀(10명)에게 해외대학과의 전공 작품 교류 기회를 제공하여 전공 동기부여를 위해 이번 교류를 실시한다.

이번 전공작품 교류단은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송정훈 교수의 지도하에 ▲썬쿨팀(임준오, 김우성, 한영석, 이상 냉동공조공학과), ▲NO.20팀(손기배, 강준형, 임동수, 이상 자동차공학과), ▲충무공팀(김형준, 김건태, 노경한, 이승욱 이상 메카트로닉스공학과)이다

박준협 기계플랜트설계사업단장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해에도 SIUE와 전공 작품 교류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 재학생들이 직접 설계한 작품들을 발표하고 소통을 통해 더욱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류단 대표인 임준오 학생(냉동공조공학과 3)은 “우리가 직접 설계하고 연구한 전공작품을 SIUE 학생들과 함께 교류하며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전공작품 교류단 비용은 사업단에서 전액 지원하며, SIUE 대학 외 미국 내 우수 공과대학을 2개교 등을 탐방할 계획이다.

동명대학교 소개
동명대는 지난해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3년간 120억) △지방대학특성화(CK)사업(5년간 245억. 동남권 사립대 최다금액 최다사업단)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4년간 92억) 등 교육부3대대형재정지원사업(트리플크라운. 3관왕)을 달성했으며, 교육부정보공시(2014.8.29.)취업률도 67.4%로, 전년도(66.6%)에 이어 2년연속 부산울산사립대 1위를 기록한 산학실용교육명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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