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딸, 거룩한 독서를 위한 신약성경 주해 3 ‘루카 복음’ 출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뉴스 제공
바오로딸출판사
2015-12-08 17:18
서울--(뉴스와이어)--바오로딸출판사가 거룩한 독서를 위한 신약성경 주해 3 ‘루카 복음’을 출간했다

이 책은 루카 복음 입문과 루카 복음 주해로 이루어진다. 입문 부분에서는 루카 복음의 전반적 특징을 설명하여 본문에 대한 배경 지식을 갖추게 한다. 주해 부분에서는 성경 본문 전체를 제시하고 각 장과 절마다 각주를 붙여 거룩한 독서를 하는 신자들이 궁금해 할 만한 내용을 설명해 놓았다. 마지막에 참고 문헌과 성경 색인을 실었다. ‘요한 복음’(2011), ‘마르코 복음’(2012), ‘마태오 복음’(2014)에 이어 ‘루카 복음’ 출간으로 신약성경 4복음서가 모두 발행되었다.

영국의 성서학자 윌리엄 바클레이William Barclay는 그의 주해서(The Gospel of Luke, 1975)에서 루카 복음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이라 했다. 루카 문서로 불리는 루카 복음과 사도행전을 쓴 저자로 알려진 루카는 역사가 중의 역사가요 신학자 중의 신학자이며 탁월한 이야기꾼이다.

루카는 복음서를 통하여 가난한 이들, 죄인들, 소외된 이들과 함께 어울리다가 마침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삶과 죽음을 전하면서, 유다 사회에서 사람대접을 받지 못했던 이방 여자들과 어린아이들과 함께하시는 예수님의 삶에 주목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하여 신분, 성분, 종교의 장벽을 넘어 온 인류를 사랑하신 예수님을 만나게 된다. 하느님 말씀을 듣고 그 하느님 말씀에 반응하고 응답을 드리면서 하느님과의 개인적인 관계가 깊어진다. 따라서 성경을 묵상하고 말씀을 붙들고 살아갈 때에 신앙적으로 활기가 넘치고 행복해진다. 이 책으로 날마다 성경 말씀에 깊이 들어가 묵상하며 더 하느님 뜻에 맞는 내일을 살도록 자신을 이끄는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바오로딸출판사 소개
바오로딸출판사는 사회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복음을 전하는 성바오로딸수도회 수녀들이 운영하는 출판사이다. 복음선교를 위해 가톨릭 수녀들이 책과 음반을 제작하고 보급한다. 출간 되는 책과 음반의 내용은 복음을 바탕으로 하지만 순수한 교리나 종교적인 내용 만이 아니라 인간의 기본권리인 행복을 추구하는 데 필요한 선함을 배양하도록 돕는다. 인간에게 해악을 끼치는 출판물과 음반, 음란성 비디오와 오디오로 인해 혼탁해지는 세상 안에서 양질의 매체를 만들어 악의 지배를 막는데 혼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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