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미국 남일리노이대 ‘전공작품 교류’ 주목

SIUE서 영어 발표, 참석자에게 큰 호응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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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9 10:26

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총장 설동근)가 6일(일)부터 9일(수)까지 3박 4일간 미국 남일리노이대학(SIUE)에서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자동차공학과, 냉동공조공학과 재학생 10명을 보내어 양교 재학생이 만든 전공 작품을 겨루는 ‘글로벌 전공 작품 교류'를 가졌다.

동명대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총괄단장 노태정) 중 기계플랜트설계사업단(단장 박준협) 은 이번 교류를 위해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송정훈 교수의 지도하에 한 달여간 영어발표 및 작품 교류를 준비했으며, 썬쿨팀(임준오, 김우성, 한영석, 이상 냉동공조공학과), NO.20팀(손기배, 강준형, 임동수, 이상 자동차공학과), 충무공팀(김형준, 김건태, 노경한, 이승욱, 이상 메카트로닉스공학과)이 참가했다.

동명대 기계플랜트설계사업단은 지난 12월 8일(화)에 진행된 작품 교류 발표회에서 Prof. Dr. Kweon의 Senior Design Course에 있는 3팀이 발표를 들었으며, 이어서 충무공팀은 Automatic Car Parking System, 썬쿨팀은 Refrigerator with Solar Energy, NO.20팀은 Electric Car의 주제로 영어 발표를 진행해 SIUE공과대학 학장 및 관계자 등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준협 기계플랜트설계사업단 단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SIUE와 교류 진행을 통한 재학생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어 기쁘다"며 ”2013년 SIUE와 우리학교가 2+2복수학위제도 협정을 맺어서 학점교류 및 복수학위 취득이 가능한데, 이번 교류를 통해서 그러한 기반이 더 다져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류는 10월 16일(금)에 실시한 창의T-설계 경진대회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팀(10명)을 대상으로 12월 3일(목)부터 11일(금)까지 8박 9일간 진행하고 있으며, 동명대 지방대학특성화사업단 노태정 총괄단장(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도 이번 교류회를 함께하여 12월 10일(목) 재학생들의 해외인턴십 및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시카고한인회 및 관련 기업체를 방문할 예정이다.

동명대학교 소개
동명대는 지난해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3년간 120억) △지방대학특성화(CK)사업(5년간 245억. 동남권 사립대 최다금액 최다사업단)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4년간 92억) 등 교육부3대대형재정지원사업(트리플크라운. 3관왕)을 달성했으며, 교육부정보공시(2014.8.29.)취업률도 67.4%로, 전년도(66.6%)에 이어 2년연속 부산울산사립대 1위를 기록한 산학실용교육명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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