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악협회 합주단 창립 연주회’ 22일 열려

바이올린 양성식, 이경선, 비올라 김상진, 첼로 이승진 등 정상급 연주자 출연

2015-12-11 09:00
서울--(뉴스와이어)--대한민국 현악기 연주자 및 교육자들의 발전과 현악기 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창립된 한국현악협회(KSA)의 합주단 창립연주회가 12월 22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무대를 통해서 한국현악협회는 그간 한국의 현악계는 물론 클래식 음악계 전반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한국현악계와 협회의 비전을 나눌 예정이다. 더불어 유수의 출연진들이 선보이는 주옥같은 하모니를 통해서 연말 향연의 장으로 거듭나리라 기대한다.

이 날 무대에서는 바로토크의 <루마니아 민속 춤곡, Sz58>을 시작으로 첼리스트 이승진(영남대 음대 교수)이 블로흐의 <유대인의 생활에서> 중 1번 ‘기도’와 카사도의 <토카타>를,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에라토 앙상블 음악감독)이 비발디의 협주곡 <사계> 중 ‘겨울’을,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서울대 음대 교수)과 비올리스트 김상진(연세대음 대 교수)이 아테르베리의 <모음곡 3번, Op.19>를 펼치고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Op. 48>로 화려하게 막을 내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보다 풍성하게 해주는 것은 한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연주자들과 합주단의 탁월한 해석이며, 이들은 완성도 높은 앙상블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상록오케스트라 단장 및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한국현악협회 동형춘 회장은 “최상의 선진 음악한국의 위상과 도약은 물론, 세계적인 소리가 모일 수 있도록 교량역할을 하는 것이 현악협회가 나아가야 할 바이며 그 비전을 청중과 공유하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앞으로 한국현악협회는 국내 현악교육의 저변확대는 물론 앙상블 교육의 단계 제시, KSA합주단의 정책개발 및 당국의 전폭적인 지원모색, 전국 시도면단위의 현악합주단 창립 촉진 등 한국 음악계의 문화주체로서 더 나아가 국제교육기관 설립, 국제음악캠프 및 국제콩쿠르 개최 등을 목표로 세계음악계를 이끌 진취적인 활동을 해나갈 것이다. (네이버 ‘한국현악협회 합주단 창립연주회’ 검색)

*예매링크
SAC티켓: http://www.sacticket.co.kr/home/play/play_view.jsp?seq=27713
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S0010095

공연정보
일시 : 2015. 12. 22 오후 8시(화)
주최 : 한국현악협회
주관 : 사단법인 티앤비엔터테인먼트
입장권 : R석 7만원 / S석 5만원 / A석 3만원
할인 : 티앤비멤버십 50% / 단체 30%(10인 이상) / 청소년 20%(초·중·고생) *중복할인불가
문의 : 02)522-5973 www.tnbenter.com
예매처 : SAC티켓, 옥션티켓, 예스24, 인터파크, 하나티켓

티앤비엔터테인먼트 소개
티앤비엔터테인먼트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하는 공연기획뿐만 아니라 아티스트 개개인에 맞춘 최고의 음반을 제작하며, 정기적인 오디션을 통해 아티스트를 발굴하여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연습실 대여를 통해 최상의 조건에서 공연을 준비 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티앤비엔터테인먼트는 저소득층, 문화소외계층, 다문화가정 등 실질적으로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여러가지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문화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기업 및 단체 또는 개인의 작은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nbenter.com

연락처

티앤비엔터테인먼트
기획팀
이화영실장
02-522-5973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