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 해외바이어 대규모 방한

시흥--(뉴스와이어)--S.TRADE가 美國 자동차공학회인 SAE International (The 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s)과 獨逸 IMAG의 협조를 받아 주관하는 “KOAAshow(코아쇼) 2005”가 캐나다의 마그나(매출액 기준 세계 3위)를 비롯해 국내외 294개 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오는 9월22일부터 25일까지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16,000㎡규모로 개최된다.

산업자원부 유망전시회로 선정되어 경기도 지원과 kotra 협조하에 2번째로 개최되는 KOAAshow 2005는 인천광역시,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가 지방공동관을 구성 참가하는 등 범정부적인 행사로 개최된다.

특히 북미 및 EU지역 유력바이어들로 구성된 북미자동차부품구매단과 EU자동차부품구매단을 비롯해 캐나다 MAGNA사 구매단이 KOAAshow 개최기간 중 방한,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상담을 가지며, Visteon, TRW, Dana, Akebono, Delphi 등 미국의 Tier1과 kotra에서 유치한 40여개 바이어그룹을 포함 55개국 1,300여명 이상의 해외 자동차부품 및 용품 전문바이어들이 대거 참관해 국내 최대의 자동차부품 수출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 기간동안 11,000여 국내 자동차부품 및 용품업계, 정비업계, 학계 등 관련분야 종사자들이 전시장을 참관할 예정이며, 전세계 55개국 850여 개사 1,300여 명에 해외바이어 참관과 약 US$ 3억불 수출상담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금년도에 눈길을 끄는 것은 전시회 기간중 S.TRADE가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美 SAE International과 공동으로 개설하는 "선진 첨단자동차산업기술 연수과정”이다.

동 연수과정은 우리나라 중소부품업계가 ①해외 완성차메이커를 대상으로 OEM부품을 수출하는데 필요한 실무 ②미래자동차 T/M기술 및 ③ 첨단전기모터, 제너레이터 및 엑츄에이터 디자인과 분석, 응용의 3개 과정으로 미 SAE Int'l에서 각 과정의 연사를 직접 국내에 파견해 진행된다.

S.TRADE는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동시통역과는 별도로 미국과 국내 관련분야 실무와 이론분야의 전문가들을 마더레이터(moderator)로 참여시킴으로써 국내 자동차부품 엔지니어와 관련업계 종사자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산업 연수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내년 10월19(목)부터 22일(일)까지 개최될 KOAAshow 2006에 美 SAE Int’l과 공동으로 구성할 파워트레인관(Powertrain Pavilion)에서는 미래자동차의 핵심기술인 파워트레인 부문 글로벌 기업들의 신제품 전시와 함께 다양한 유형의 파워트레인 관련 국제적인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에 있어 국내자동차산업계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S.TRADE는 앞으로 동북아 자동차시대를 대비 “Korea Automotive Annual Congress”를 개최할 예정에 있어 우리나라 자동차부품산업의 국제화를 한걸음 앞당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TRADE에 대하여

우리나라 자동차부품산업 국제화 전문재단.

외환위기로 어려움에 처해있던 수도권 임해산업벨트 소재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한 S.TRADE가 우리나라 자동차부품산업의 국제화 전문단체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은 자동차부품과 연관산업 밀집도가 높은 이 지역의 특성상 이들 업계의 해외시장진출과 국제화에 그 역량을 집중하기 시작하면서였다.

지금 S.TRADE는 다가오는 동북아 자동차산업시대를 대비해 우리나라를 동북아 첨단 자동차부품 생산조립 및 유통허브인 [Autoparts Mecca]로 육성하기 위한 기본계획 하에 세부 실천프로그램(Action Plan)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첫째는 동북아 자동차산업시대 첨단 자동차부품 유통허브로서의 '자동차부품 국제 전시회' 개최사업이다. 산업자원부에서 선정한 유망전시회로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개최하고 있는 '한국 자동차부품 및 용품 전문전시회(KOAAshow)'는 지난해 처음 개최되었음에도 대규모 해외바이어들이 참관함으로써 일약 국제전시회로 자리매김 했었다. 그리고 올해 9월22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KOAAshow 2005도 매출액 기준 세계 3위업체인 캐나다의 마그나를 비롯해 인천 및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방공동관 등 국내외 294개 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KINTEX에서 16,000㎡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전시회 개최기간 중 캐나다 MAGNA사 구매단이 전시장을 찾을 예정이며, Visteon, TRW, Dana, Akebono 등 대형 글로벌 벤더를 포함한 해외 유력바이어 약 1,300여명이 대거 참관할 예정에 있어, 국내 최대의 자동차부품 수출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美 Ford社의 핵심엔지니어(Key Engineers)들로 구성된 부품구매단도 방한할 예정에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둘째는 자동차부품업계의 기술향상을 위해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개설, 운영되는 '선진 자동차산업기술 연수프로그램'이다.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美國 자동차공학회(SAE International)와 공동으로 개설한 실습 위주의 선진기술 집중 연수프로그램으로 세계 최고수준의 SAE연사들이 직접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자동차산업기술 수준을획기적으로 발전시켜 나아가는 견인차 역할을 해 나아갈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외에도 산업자원부의 '첨단 외국자동차부품업체 투자유치전략 및 전용생산단지 조성 타당성에 관한 연구조사'를 산업연구원(KIET) 및 한국산업기술대학교과 함께 주도적으로 실시했으며, 해외자동차부품박람회 한국관 참가, 국내외 자동차부품업체 전문 데이터베이스 활용한 마케팅 및 온라인 자동차부품 해외박람회 정보지인 "Autoparts Fairzine" 발행 등으로 우리 중소업체들의 해외시장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S.TRADE측에 따르면 앞으로도 국내외 표적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개별투자유치 전략연구와 함께 국내외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간 상호연계를 도모해 나아갈 계획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특히 SAE Interantional과 공동으로 자동차부품전시회인 KOAAshow와 SAE의 각종 자동차산업기술관련 이벤트의 연계를 통해 대형 전시컨벤션인 "Korea Automotive Annual Congress" 로 발전시켜 나아갈 중장기계획에 있어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계의 최대 관심사가 되고 있다. 끝.


웹사이트: http://www.koaashow.com

연락처

담당 : 최 헌 환 사원 이메일 보내기 ☎031-433-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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