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자동차산업기술 연수프로그램 국내 처음 개설
자동차산업계의 글로벌 아웃소싱의 확산과 부품모듈화 추세 등 급변하는 세계시장에서 우리나라 자동차부품산업의 기술수준을 한 단계 격상시키기 위해 준비된 이 연수프로그램은 국내 산업계 핵심엔지니어들과 연구 및 교육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개설됨으로써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신기술 체득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금년에 개설된 3개 과정은 세계 자동차산업의 중심지인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되는 SAE World Congress의 기술연수 프로그램(Automotive Engineering Seminar) 중에서 우리 자동차산업계의 수요가 높은 분야를 선별, 국내에 도입 개설함으로써 우리 업계가 보다 편리하고 손쉽게 선진 첨단기술을 습득할 수 있게 했다.
S.TRADE와 SAE International은 KOAAshow 2004 개최와 동시에 “자동차산업기술과 시장동향 컨퍼런스(Automotive Technology & Marketing Conference)를 개최함으로써 관련업계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그 이후 양 기관은 디트로이트와 서울에서의 연쇄접촉을 통해 금년 선진 자동차산업기술 연수프로그램(Automotive Engineering Training Program)의 국내 첫 개설을 필두로 하는 3개년 공동사업 추진계획에 합의했다.
동 계획에 따르면, KOAAshow 2006(2006.10.19~22) 개최 기간 중 전시장내 파워트래인館(Powertrain Pavilion)을 공동으로 구성, 세계 굴지의 파워트래인 관련 글로벌 기업들의 유치를 통한 신제품 및 신기술 소개와 동시에 파워트래인 기술관련 각종 국제세미나 개최로 상담, 정보공유, 기술 및 인적교류의 장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어 KOAAshow 2007에는 파워트래인관 이외 미래자동차 개발에 필요한 핵심기술 중심의 기술전시관(Technology Pavilion)을 확대 구성해 나아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우리나라 자동차부품산업 국제화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아가고 있는 S.TRADE는 동북아 자동차산업시대 첨단 자동차부품 유통허브 역할을 할 KOAAshow 활성화와 함께, SAE Int'l과의 이러한 공동사업을 동북아 선진 자동차산업 기술 및 인적교류의 허브역할을 할 동북아 최고의 국제 자동차산업 컨그레스(Korea Automotive Annual Congress)로 확대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국내 자동차산업계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aasho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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