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언어재활사’ 3년연속 100%합격

언어치료학과 졸업예정자 52명 전원이 대기록

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 언어치료학과의 올해 2016년 졸업예정자 52명 전원이 지난 12월 6일 실시된 제4회 언어재활사 2급 국가고시에 응시하여 100% 합격했다.

재작년 1회 졸업생, 작년 2회 졸업생이 각각 제2회, 제3회 언어재활사 2급 국가고시에 100% 합격한데 이어 3년 연속 대기록을 올린 것이다.

언어치료학과장 오소정 교수는 “언어재활사 시험 전체 합격률이 81%로 난이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3년 연속으로 100% 합격하여 더욱 주목되는 성과”라고 밝혔다.

오 교수는 또 “이는 교수와 학생들이 교내 ACE 사업이 일환으로 국가자격증취득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해 국가자격증 대비 강의를 수강했으며, 교수학습지원센터의 커리어 준비 프로그램(Career Upgrade Program)에 참여하여 국가고시 과목별로 자격증 대비 학습을 꾸준히 진행해 온 결과”라고 말했다.

동명대 언어치료학과는 이번 겨울방학 중 ▲부모-아동 상호작용 중재(PCIS: Parent-Child Interaction support) 자격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며 매년 여름 방학에는 ▲동화구연지도사 2급 과정 등을 수강료와 자격증 취득 비용의 50%까지 학교에서 지원받아 운영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부모 아동 상호작용 중재 과정은 부모-아동을 효과적으로 돕고 부모-아동 상호작용의 평가 및 중재에 필요한 전문능력을 겸비해 보다 체계적이고 직접적인 가족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음자람 학습심리연구소’와 연계해 부모아동 상호작용 중재(PCIS: Parent-Child Interaction support) 자격과정을 지난 1월 9일부터 22일까지 총 45시간동안 이론과 실습과정을 진행하여 총 15명의 3학년 재학생이 수강할 예정인데, 수료후 2년 후 PCIS 민간자격증에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하기 위한 강좌이다.

재학생 프로그램과는 별도로 언어치료학과는 부산시 교육청과 연계하여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사소통장애와 언어치료사’라는 윈터스쿨 강좌를 개설하여 오는 1월 8일부터 23까지 18시간 과정으로 부산시내 고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언어장애와 언어치료사의 직업을 소개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언어재활사는 과거 ‘한국재활사협회(구, 한국언어장애전문가협회)’에서 발급하는 민간 자격으로서 언어치료사 지위를 획득하였으나, 2011년 8월에 공포된 ‘장애인복지법 개정안’(2012년 8월 시행)에 의해 장애인복지 전문인력에 포함되었으며(제71조) 제73조에 의해 국가시험을 통해 선발하도록 했다.

동명대 언어치료학과는 작년 2월 졸업생 30명중 작년 12월 현재 27명이 취업해 90%의 취업률을 기록중인데, 모두 언어치료학과 전공을 살려 취직하여 전공관련취업률 100%를 기록하며 유지취업률 또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동명대학교 소개
차별화시책을 통한 전국적 취업명문 동명대는 최근 교육부정보공시(2014.8.29.)취업률 67.4%로, 전년도(66.6%)에 이어 2년연속 부산울산사립대 1위를 기록했으며, 2015년에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3년간 120억) △지방대학특성화(CK)사업(5년간 245억. 동남권 사립대 최다금액 최다사업단)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4년간 92억) 등 교육부3대대형재정지원사업(트리플크라운. 3관왕)을 달성했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연락처

동명대학교
대외홍보팀
김종열
051-629-0916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