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드림출판사, 위안부 소녀상의 복수를 꿈꾸다…박요섭 장편소설 ‘불꽃’ 출간

대한민국 안의 부패한 세력과 군국주의 일본을 격침시키는 박요섭 장편소설

뉴스 제공
해드림출판사
2016-01-08 16:09
서울--(뉴스와이어)--소설가 박요섭이 대한민국의 부패한 세력과, 끊임없이 대한민국 정신을 노략질하는 일본을 처단한다는 스토리 구성으로, 장편소설 [불꽃]을 해드림출판사에서 펴냈다.

위안부 소녀상 문제에서 보듯이, 우리 역사 속 수많은 외침(外侵)들은 여전히 아물지 않은 상처로 남았다. 그 치유되지 않은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이 소설 [불꽃]에서는, 그 원인이 불의를 보고서도 부화뇌동하거나 왜곡되는 정의 앞에서도 침묵하는 우리의 허약한 의식에 있다는 것이다.

◇역사는 일정한 패턴으로 순환한다

현재도 대한민국은 종종 외교가 무너지고, 국방이 위태롭고, 정치가 혼돈의 미궁 속에서 헤맬 뿐만 아니라,극심한 빈부 격차와 집단 이기주의와 개인주의, 도덕성의 상실 같은 혼란에 빠져 있다. 이런 환경을 배경으로, 서민의 삶을 무너뜨린 세력에 복수하고, 우리 내부의 부패한 세력과 부패한 의식을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는 소망으로 써내려간 소설이 박요섭의 [불꽃]이다.

연속적으로 되풀이되는 역사 속 사건들은 놀랍고도 무서운 일정한 패턴이 있다. 외침(外侵)과 우리가 겪어 온 수난은 그 원인과 결과를 너무나도 선명하게 보여준다.

외침과 수난의 원인은 분명히 우리 안에 있다. 그것은 우리 안의 싸움과 갈등에서 비롯된다. 안으로부터의 무너짐이다. 그 결과 우리는 밖으로부터 오는 작은 시련도 견딜 수 없게 된다. 우리가 약해지면 우리의 아버지와 남편과 아들이 전장에서 죽임을 당하고, 우리의 아내나 누이들이나, 내가 사랑하는 딸들이 치욕을 받는다는 것을 역사를 통해 보아왔다.

◇병자호란이나 일제강점기 때 끌려간 우리 누이들에게 모진 소리로 모욕한 한 선조들과 그 의식을 상속한 작금의 후손들

우리 역사가 증언하는 수많은 외침(外侵) 가운데서도 병자호란이나 일제강점기 때 우리 누이들이 끌려가 수모를 당하고 귀향한 사건에서 보듯이, 따뜻한 위로와 보살핌보다 모진 소리로 그들의 슬픔을 모질게 매도했던 선조들의 정신상태가 2016년 지금은 없는가.

마찬가지로 한 나라의 국모가 그 나라 왕궁에서 일본 부랑자에게 참살당한 그 뼈아픈 원인은 어디에서 온 것인가? 이 나라 여인들의 억울한 일을 마치 자신과는 상관없는, 오직 포로로 끌려간 여인들의 잘못으로 돌리는 치졸한 선조를 둔 우리와 그 의식을 상속한 이 땅의 후손들이 부끄럽지만 2016년 지금도 그대로 존재한다.

또한 적군의 전쟁터로 끌려가 정조를 유린당하며 짐승 같은 대우를 받았는데도 그 범죄자들은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말로 거푸 모욕하기를 서슴지 않는다.

이에 저자는 장편소설 [불꽃]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통쾌한 복수를 펼친다.

자저 박요섭 소개

저자 박요섭은 오래 전부터 자신의 몸 안에 생명을 하나 잉태하고 있었다.

그것이 기형이든, 많이 모자라 어느 중요한 부분이 결손 된 상태이든 일단 몸 밖으로 출산을 시도해 답답함을 해소함이 마땅한 일이었다.

저자는 이 아픔을 품고 오랜 시간 괴로워했다.

그렇다고 뼈와 살에 밀착되어 있는 이 애물단지를 중절수술 하듯 잘라버릴 수도 없었다.

세상은 참 많이도 변했는데 그 아득한 시절 써 둔 이야기가 바로 오늘 이야기가 되어 팔딱거렸다. 그래서 결국 해산을 하게 된 것이다.

박요섭 지음
면수 312쪽 |사이즈 152*223 | ISBN 979-11-5634-119-2 | 03810
| 값 13,000원 | 2015년 12월 25일 출간 | 문학 | 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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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숙(편집부) 02)-2612-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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