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싱글 ‘바다’로 컴백한 싱어송라이터 지예, 크라우드펀딩 도전

서울--(뉴스와이어)--가요계의 복고 바람을 타고 tvn의 <응답하라 1988>, jtbc <히든싱어4> 등을 통해 명품 작사가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지예가 음원발표와 함께 크라우드펀딩 도전으로 또 한번의 관심을 모은다.

음악펀딩 전문사이트 ‘뮤직파밍’(http://musicfarming.com)은 지난 달 8년만의 디지털 싱글 바다를 발표한 싱어송라이터 지예에게 크라우드펀딩을 제안, 새해 첫 번째 프로젝트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뮤직파밍’의 윤효중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지예의 음원발표 시기를 눈여겨 봐왔다며 지예는 한 시대를 풍미한 작사가일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티브한 음악정신을 추구하는 보기드문 뮤지션”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그녀의 가치가 재조명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싱어송라이터 지예를 기억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펀딩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리워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특히 그녀의 작품해설과 작품이 수록된 가이드북. 작가와의 만남, 북 콘서트초대 등은 작사가 지망생이라면 놓치면 안 될 워너비 아이템으로 평가된다.

지예의 디지털 싱글음원, ‘바다’는 지예가 본인의 노랫말을 들고 직접 무명의 젊은 기타리스트 김관영에게 작곡을 의뢰하여 화제가 되기도 한 곡으로 기존 우리나라 음악시장에서는 찾아 보기 힘든 서정성과 실험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이번 작품 제작과정에서 지예는 가창과 작사는 물론, 음악편곡과 뮤직비디오 제작에 까지 관여하는 등 사실상 앨범 프로듀서로서의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예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재정의 문제로 음악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후배 뮤지션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해결방안을 제시해주고 싶었다며 이번 시도가 홍보와 자금의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이 되길 기대해 본다고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지예의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는 3월 10일까지 진행된다.

문의는 이메일 jama@naver.com로 하면 된다.

자유무늬 소개
자유무늬는 싱어송라이터 지예의 음악레이블이다. 1989년 변진섭의 데뷔작품이자 메가 히트작 <홀로 된다는 것>으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 지예는 변진섭의 초기 히트작품<로라>, <미워서 미워질 때>의 노랫말로 세상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계속해서 지예는 김종찬의 대표곡 <산다는 것은>, 다섯손가락 임형순의 <이별을 느낄 때>, 이정석 <여름날의 추억>, 임병수 <아이스크림사랑>, 소방차 <사랑하고 싶어>. 그리고 윤상의 <잊혀진 것들>, 원미연의 <혼자이고 싶어요>, 최진영 <너를 잊겠다는 생각은>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최고의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고 가왕 조용필의 <그 후>, KBS 인기드라마 ‘종이학’ 주제곡이었던 이상우의 <종이학>과 김정민의 <정상에서>에 이르기까지 많은 곡 들이 지예의 가사로 히트곡의 반열에 오른다. 그 후 지예는 본인의 작품 <차라리>,< 얘기하지말자>, <엄마말해줘요>, <천사의 눈물>, <그대가 내리네>를 발표하여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보인 바 있다. 2015년 12월 8년만의 디지털싱글 바다를 발표하여 다시한번 음악적 존재감을 입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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