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 최초로 게임 내에 WCG P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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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0 14:52
서울--(뉴스와이어)--국산 차세대 e스포츠 게임으로 아마추어 게이머들에게 크게 각광 받고 있는 <프리스타일>(fs.joycity.com)이 최초로 게임 내에 WCG PPL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WCG 2005 국산게임 시범종목으로 선정되어, 한국대표 선발전에 출전할 선수를 가리기 위해 이미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1차례씩의 예선을 치른 바 있는 <프리스타일>은 예선 기간 동안 별도의 WCG만을 위한 채널을 개설해 경기를 진행해왔다. 그리고 이 채널에서는 WCG 2005 국산게임 시범종목의 공식맵인 <빅플로우>에서 WCG 로고와 공식스폰서인 삼성, 그리고 11월 개최될 국제게임전시회인 G스타의 로고를 코트 바닥과 백보드, 벽면 등에 PPL 형태로 삽입했다.

오프라인 예선전에 참여한 김용훈씨는 “일반적으로 <프리스타일>을 즐길 때 보다 WCG 2005 한국대표 선발전이라는 큰 행사에 함께 하고 있다는 참가의식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PPL을 진행한 개발 및 서비스사인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프리스타일>이 세계적인 게임 축제에 국산게임 시범종목으로 선정된 만큼 주최측과 함께 행사를 홍보하고 경기에 참여한 선수들에게 차별화된 동기의식을 부여하고자 PPL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프리스타일>은 지난 9월 9일부터 13일까지 3000여명의 참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온라인 예선을 치렀으며, 이를 통해 선발된 100여명의 선수들이 16일 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16강 시드를 배정 받았다. 이날 치러진 16강은 기존 유명 길드와 여러 차례 우승한 팀들이 대거 출전해 패자부활전까지 거치며 치열한 각축을 벌였다. 이 16팀은 9월23일부터 25일까지 용인에서 개최되는 WCG 2005 한국대표 선발전을 거치게 되며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2팀이 가려지게 된다. 이 2개의 우승, 준우승팀은 각각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되며, 11월 16일부터 개최되는 WCG 2005 그랜드 파이널에서 다른 나라 선수들과 결선을 가져 프리스타일 세계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 이 싱가폴 결선에서 우승한 팀은 약 1000만원(US $10,000), 2등팀은 약 600만원(US $6000), 3등 팀은 400만원(US $4000) 등 총 2000만원의 상금을 놓고 격돌하게 된다.

WCG 2005 프리스타일 한국대표 선발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조이시티 프리스타일> 홈페이지 와 WCG 2005 공식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이시티 개요
JCE는 1988년 SF MMOG인 ‘워마이블’을 선보인 이래 레드문, 조이시티, 러쉬온라인, 프리스타일 등을 개발하며 게임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joyci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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