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14일 제8회 동명대상 시상식 성료

김지(산업)-정우창(공공)-김종암(봉사)씨 영예

서병수 이해동 김석준 서용교 등 참석 성황

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는 14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 2층 홀에서 서병수 부산시장, 이해동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서용교 국회의원, KBS 이준안 부산총국장, 동명문화학원 서의택 이사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東明대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가졌다.

이날 수상자는 ▲김지 ㈜동신유압 회장(산업부문) ▲정우창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지역본부장(공공부문) ▲김종암 ㈜부양산업 회장(봉사부문) 등이다. 상금은 각 1천만원씩이다.

산업부문 김지 ㈜동신유압 회장(1943년생)은 1967년 동신유압 기계제작소 설립 후 지속적 기술개발과 인재육성, 해외시장개척 및 외자유치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인 동시에 세계적 금속사출성형기제조업체로 성장시켰고, 부산상공회의소부회장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사 한국녹색산업기술연구조합이사장직을 수행하면서 지역경제활성화 및 사회공헌활동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공부문 정우창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지역본부장(1962년생)은 디지털공정기술(첨단표면처리, 디지털주단조, 초정밀가공)혁신(5년간 147건, 196억원의 R&D수행총괄)으로 부산지역 유일의 중소·중견기업지원전문R&D기관인 정부출연(연)(한국생산기술연구원동남지역본부)의 초기정착과, 동남지역본부신청사건립사업(부산, 450억원) 동남권풍력부품Test-Bed구축사업(90억원) 부산뿌리기술지원센터(첨단표면처리, 210억원) 해양로봇연구거점센터(121억원) 설립및운영 등 지역산업기술혁신인프라 확충 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봉사부문 김종암 ㈜부양산업 회장(1941년생)은 1972년 새마을운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청년회 조직운영, 소외계층(청소년, 노인) 교육장학사업, 애국보훈사업, 부산시의회의정활동 등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내고장 만들기 및 공공안녕과 복리증진에 기여했으며, 공사생활에도 모범을 보이고 있다.

東明대상은 ‘산업화시대’ 수출과 경제발전 등을 주도한 옛 동명목재 故 ‘東明’ 강석진 회장(동명문화학원 설립자)의 ‘도전창의봉사’ 정신을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걸맞게 살려 공적을 쌓은 후세에 수여하는 부산을 상징하는 공익성격의 상으로, 지난 2008년 부산시를 비롯한 산학연관정계가 공동 제정했다.

우리나라의 수출과 산업화 및 근대화를 주도하며 1970년대 후반까지 부산을 상징한 세계적 향토기업 ‘동명목재’의 창업주 東明 강석진선생(1907~1984)은 BBS회장 부산갱생보호협회회장 팔각회총재 부산항부두관리협회창립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역임 등을 통해 일생동안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실천해온 향토기업인이며,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설립자이기도 하다.

동명대학교 소개
차별화시책을 통한 전국적 취업명문 동명대는 최근 교육부정보공시(2014.8.29.)취업률 67.4%로, 전년도(66.6%)에 이어 2년연속 부산울산사립대 1위를 기록했으며, 2015년에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3년간 120억) △지방대학특성화(CK)사업(5년간 245억. 동남권 사립대 최다금액 최다사업단)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4년간 92억) 등 교육부3대대형재정지원사업(트리플크라운. 3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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