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A, 엑스테라의 턴키 해저 솔루션으로 동부 아프리카 통신업 발전 꾀해

오만, 소말릴란드, 푼틀란드, 에티오피아 잇는 획기적인 신케이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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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era Communications
2016-02-09 21:00
앨런 텍사스주--(뉴스와이어)--오만의 국영기업이자 중동의 도매 통신사업자 오만텔(Omantel)이 대용량 비용절감형 광전송 솔루션 분야 선도기업인 엑스테라 커뮤니케이션(NASDAQ: XCOM)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오만텔은 이를 통해 독보적인 해저 케이블을 또 하나 구축하고 중동 지역 내외에서 입지를 강화하려 한다. 신규 케이블은 에티오 텔레콤(Ethio Telecom), 고리스 텔레콤(GolisTelecom), 텔레솜 컴퍼니(Telesom Company)와의 파트너십으로 구축될 예정으로 오만 살랄라에서 푼틀란드 보사소, 소말릴란드 베르베라까지 바로 연결되며 육상 연장으로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까지 통하게 된다.

오만텔 도매사업부의 소하일 카디르(Sohail Qadir) 부사장은 “오만에서 소말리아로 바로 연결되고 아프리카 내 케이블을 추가로 연장해 에티오피아까지 이르는 아프리카 확대일로의 첫 걸음”이라며 “이들 두 국가는 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으나 조만간 국제 저지연 네트워크에 연결되고 오만텔과 오만에서 관리되는 모든 콘텐츠에 접근하며 유럽과 동남아 서비스도 소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G2A(Gulf to Africa)는 새로운 저지연 케이블 시스템으로 아프리카 최종사용자들에게 콘텐츠를 가깝게 전달해주고 소말리아와 에티오피아에 시급한 인터넷 용량과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 접근성을 제공한다. 해저 부분은 오만 살랄라에서 비롯되어 소말리아 보사소와 소말릴란드 베르베라로 모두 이어진다. 육상 경로는 살랄라에서 오만을 관통하며 오만텔의 9개 해저 케이블 시스템과 서로 연결된다. 이 시스템은 조만간 12개로 늘어날 예정인데 이 중 일부는 중동과 극동, 유럽, 북미 지역을 연결하는 세계 최대 규모다. 오만텔은 또한 오만에서의 광범위한 콘텐츠 및 클라우드 공급사업을 오만 중앙허브에서 중동 지역에 제공하며 이 모든 것은 G2A 시스템으로 이용 가능해진다.

압디카림 모하메드 이드(Abdikarim Mohamed Eid) 텔레솜 컴퍼니 CEO는 “이는 대단히 매력적인 최초의 프로젝트로 여기서 우리는 세계로 뻗어가는 오만텔의 국제적 네트워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는 지역 내 엄청난 변화를 일으키는데 고품질 저비용 인터넷 서비스에 접근하는 것은 사람들의 삶과 사고방식 모든 면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안두알렘 애드매시(Andualem Admassie) 에티오 텔레콤 CEO는 “동시에 우리는 세계 주요 인터넷 허브의 접근성을 획득할 것이고 오만텔의 국제적 네트워크 내 국가들은 G2A를 통해 동부 아프리카 기업 고객들을 상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엑스테라는 이 프로젝트에 턴키 형태의 100G/100G+ 해저 케이블 시스템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으로 여기에는 해저 광학 중계기, 누웨이브 옵티마 해저 라인 터미널 장비(Nu-Wave Optima™ Submarine Line Terminal Equipment, SLTE), 케이블 및 모든 해양 서비스가 포함된다. 다수의 전기, 광학, 기술 혁신으로 설계된 엑스테라의 해저 중계기는 라만(Raman) 광증폭 기술을 사용하여 중계거리를 극대화하는 초저잡음 수준을 생산하고 시스템 고용량을 위해 넓은 범위를 제공한다.

존 호퍼(John Hopper) 엑스테라 사장겸 CEO는 “새로운 해저 케이블 시스템을 구축하는 G2A 컨소시엄의 채택을 받아 매우 기쁘며 이는 혁신 중계기에 기반한 턴키 형태의 고성능, 고신뢰 케이블 시스템 서비스를 또 다시 인정 받은 것”이라며 “이번 구축 프로젝트는 새로운 해저 인프라 설치 또는 기존 해저 케이블 자산 업그레이드를 위한 혁신적이고 유연한 엑스테라 솔루션의 완벽한 사례”라고 말했다.

20 Tbit/s 용량에 최신 100G 기술을 갖춘 G2A 시스템은 아프리카 지역의 커넥티비티 비용을 최적화하며 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고성장 지역에 꼭 필요한 용량을 더해준다.

압둘아지즈 구레예 카셰(Abdulaziz Gureye Karshe) 고리스 이사장은 “현재 우리는 인터넷 수요에 부응하려고 주로 위성통신에 의존하고 있다. G2A는 최종사용자의 경험을 극적으로 바꿀 것이며 가정 및 기업 부문에 새로운 유형의 저지연 서비스를 실현할 것이다”고 말했다.

G2A는 2016년 4분기에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오만텔(Omantel) 소개
오만텔은 오만왕국의 종합통신 솔루션 분야 선도기업으로, 최고로 넓은 네트워크 범위에 가장 다양한 첨단 서비스를 갖췄다. 오만의 유일한 국영 네트워크인 오만텔은 가정, 모바일, 기업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종단간 통신 솔루션을 공급한다. 국제 도매 업계에서 오만텔은 중동 지역의 가장 중요하고 경쟁력 있는 도매 이동통신 사업자로 평가 받는다. 더불어 해저 케이블 네트워크 분야 선도기업이자 오만을 통과해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를 잇는 육상 직접 연결을 더한 여러 해저 케이블의 주요 참가자다. 이렇게 국내외 고객들의 국제적 용량 수요에 부응함으로써 경쟁사들 사이에서 오만텔의 주요 입지를 지키고 있다. 오만텔의 도매 전략은 통신사들의 통신사가 되는 것이며 지역 너머에서 동과 서를 연결하는 것이다.

에티오 텔레콤(Ethio Telecom) 소개
2010년 3월 에티오피아 텔레커뮤니케이션 코퍼레이션(Ethiopian Telecommunications Corporation,ETC)이 이름을 바꿔 탄생한 에티오 텔레콤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오래된 통신사업자 중 하나다. 18292년 에티오피아 정부가 전 세계와 에티오피아를 연결하고자 설립했고 2005년 이래로 대규모의 변혁 및 현대화를 겪고 있다. 에티오 텔레콤은 유일한 국영 통신사로 에티오피아에서 진행 중인 개발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에티오 텔레콤은 통합 통신 솔루션과 서비스 공급사업자로 인터넷과 데이터, VAS, 국제 및 음성 서비스 등을 공급한다. 에티오 텔레콤은 고객층과 수익 면에서 상당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06년 770만 명의 고객층이 2015년 4천만 명 이상으로 증가했다. 에티오 텔레콤은 아프리카 2대 통신사로 2011년 아프리카 10대 통신사로 진입한 이후 고객층 부문에서 8계단 상승했다. 현재 에티오 텔레콤은 전국에 음성, 인터넷 및 데이터, 채널 등 통신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에티오피아 정부와 국민 수요에 부응하는 종합적인 계획을 더불어 공급하고 있다.

텔레솜(Telesom) 소개
텔레솜은 소말릴란드에 통신 서비스를 공급하는 선도기업이다. 2002년 2월 설립된 텔레솜은 소말릴란드 수도 하르게이사에 본부를 두고 있다. 텔레솜은 소말릴란드에서 GSM 2G/3G 서비스를 최초로 도입한 기업이다. 창립 이래로 텔레솜은 가입자 수와 음성, 데이터 및 여러 부가가치 서비스를 아우르는 서비스 측면에서 굉장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텔레솜이 런칭한 서비스 중 가장 규모가 크고 눈에 띄는 서비스는 모바일 머니 플랫폼(ZAAD)이다. 텔레솜은 소말릴란드 최대 고용기업이자 전체 GDP 성장에 기여도가 가장 큰 기업 중 하나다. 텔레솜은 자사의 서비스 공급과 전문인력의 뛰어난 기량에 높은 자부심을 갖고 있다.

고리스 텔레콤(Golis Telecom) 소개
고리스 텔레콤은 2002년에 최고급 품질의 이동통신과 정보산물 및 서비스를 공급한다는 목표로 세워졌다. 고리스의 서비스 지향 계획은 전 국민을 위한 것이다. 다양한 서비스에는 음성 및 데이터 서비스(유선, GSM, 모바일 인터넷-EDGE/3G), 사할 서비스(MMT) 등이 포함된다. 이 밖에 고리스 텔레콤의 주요 서비스로는 푼틀란드 여러 도시에서 운영되는 전력공급사업이 있다. 고리스 텔레콤은 소말리아 푼틀란드주의 최대 규모 통신사업자다. 모든 대도시와 푼틀란드주 구역에 서비스를 공급하는 대규모 네트워크 범위가 이를 잘 보여준다. 소말리아에서 마이크로파를 대체할 최장 육상 광섬유(700+ km)가 설치되고 있으며 육상 케이블의 첫 번째 이정표(100km)가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고리스 텔레콤은 소말리아 푼틀란드주에서 시장 최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엑스테라 커뮤니케이션(Xtera Communications, Inc.) 소개
엑스테라 커뮤니케이션(NASDAQ: XCOM)은 대용량 비용 절감형 광 네트워킹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급증세에 있는 글로벌 대역폭 수요를 지원한다. 또한 전세계 통신서비스 사업자, 콘텐츠 서비스 사업자, 기업 및 정부기관에 솔루션을 판매하고 있다. 특허를 획득한 엑스테라의 와이즈 라만(Wise Raman™) 광증폭 기술은 경쟁사 제품과 비교해 용량과 도달 성능에 있어 우위에 있다. 엑스테라의 솔루션은 고객사들의 대역폭 요구에 대응하는 비용 효율적 전송용량을 구현하며, 데이터 센터 및 이와 관련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개발로 초래되는 고객사들의 대역폭 수요 증가를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xtera.com), 이메일(info@xtera.com) 혹은 링크드인,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를 참고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xter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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