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LINC사업단, 지역수요맞춤형 산업체재직자교육 결실

기업 부담금 비중 높여도 참여 늘어 지난해 약 2억원 수익

수익금은 산학협력 고도화 통한 지속 가능사업에 활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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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
2016-02-11 13:43
부산--(뉴스와이어)--지난 한 해 동안 동명대 LINC사업단에서 운영한 지역 수요 맞춤형 산업체 재직자교육이 기업과 대학에 많은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동명대 LINC사업단은 2015년도에 운영한 산업체 재직자교육 성과분석결과 교육 가동시간은 2,267시간으로 2014년도 보다 2.3% 증가하였으며 이로 인해 운영 수익금도 197,257천원으로 전년대비 12.7% 상승하였다고 밝혔다.

참여 기업의 만족도도 높다. 동명대가 매년 전문기관에 의뢰해 시행하는 산학협력 만족도 조사에서 산학협력협의회 운영과 함께 산업체 재직자교육 시행이 올해도 기업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다.

동명대는 6월 산업체 재직자교육 운영지침 개정을 통해 본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부담금을 기존 50%에서 70%로 대폭 상승시켰다. 이를 두고 대학 내·외 관계자는 부담금이 증가하여 기업들의 참여가 예전보다 못할 것이라는 예상을 했으나 결과는 정반대였다.

LINC사업 시행 초기부터 기업이든 학생이든 ‘공짜 교육은 없다’는 경영철학을 가진 신동석 단장은 기업은 교육비가 문제가 아니라 알찬 교육 커리큘럼을 가지고 기업의 생산성 증대를 위해 산업체 재직자교육을 제시하면 비용은 얼마든지 기업이 부담한다는 소신으로 사업을 추진하였고 결과가 예상대로 적중한 것이다.

동명대는 지난 한 해 산업체 재직자교육을 위해 총 82개의 과정을 개설하였고 연인원 1,221명이 교육을 이수하였다. CEO글로벌 비즈니스 역량강화 분야 산업체 재직자 교육에 참여한 ㈜코노텍 박성백 대표이사는 동명대만의 차별화된 맞춤식 재직자 교육이 지역 기업에 어필되고 호응을 얻게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면서 올해도 본인과 임·직원들이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동석 단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적립되어지는 산업체 재직자교육 수익금의 활용방안에 대해 LINC사업이 종료 되더라도 산학협력고도화를 위해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연계체계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명대학교 소개
차별화시책을 통한 전국적 취업명문 동명대는 최근 교육부정보공시(2014.8.29.)취업률 67.4%로 전년도(66.6%)에 이어 2년연속 부산울산사립대 1위를 기록했으며, 2015년에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3년간 120억) △지방대학특성화(CK)사업(5년간 245억. 동남권 사립대 최다금액 최다사업단)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4년간 92억) 등 교육부3대대형재정지원사업(트리플크라운. 3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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