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디어와 스위스국제항공, CS100 모델의 운항개시 앞두고 상당한 진척 발표

스위스국제항공 소속 조종팀, 초기 트레이닝단계 완료…SWISS의 최초 CS100 여객기 파워업 시동

CS300 모델의 인증 프로그램도 70퍼센트 이상 완료

에어발틱의 최초 CS300 여객기도 생산에 돌입

뉴스 제공
Bombardier
2016-02-17 09:40
퀘벡주, 몬트리올--(뉴스와이어)--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Bombardier Commercial Aircraft)가 스위스국제항공(SWISS)이 올해 2분기 첫 운항을 앞둔 CS100모델의 인도 및 운항개시(EIS)의 준비작업이 순조롭게 진행중인 가운데 자사 C시리즈 모델 프로그램도 인상적인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또한 봄바디어의 CS300 모델도 현재까지 인증 작업의 70퍼센트 이상을 마쳤고 올해 중반께 전체 인증절차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CS300모델은 올해 하반기 라트비아의 에어발틱 항공사가 운항개시(EIS)를 맡게 될 계획이다.

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의 프레드 크로머(Fred Cromer) 대표는 “올해 초반부터 성과가 좋다. SWISS 소속팀이 조종팀과 공항 지상조업(유지보수)팀을 대상으로 현장 트레이닝에 필요한 초기단계를 마무리 짓는 과정에서 여러 작업을 완수했다”고 밝혔다. 크로머 대표는 이어 “SWISS가 첫 운항하게 될 모델이 ‘파워온’단계를 맞게 되어 더욱 기쁨이 크다. CS100모델의 전력시스템이 처음으로 가동된 것이다. 몇 개월 후 해당 모델의 처녀비행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크로머 대표는 또 “이달엔 CS300 기종의 부품들도 도착했는데 에어발틱이 최초 운항하게 될 CS300 최초모델도 생산 단계에 접어들었다. 올해 고객사들의 목표와 봄바디어의 C시리즈 프로그램 목표에 맞춰 상황이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의 C시리즈 프로그램을 맡고 있는 롭 드와르(Rob Dewar) 부사장은 “풀인테리어를 장착한 제2기 CS300 운항 테스트 모델이 첫 비행을 준비 중에 있다. CS300 모델의 인증 작업 70퍼센트 이상이 마무리된 것을 확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드와르 부사장은 또 “이 운항테스트용 모델은 객실과 인테리어 인증에 맞춰져 있다. 승무원들이 CS100 모델에 친숙하다는 점과 두 모델 간 공통점이 높다는 점에서 순조로운 결과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 고객서비스(CS)부문 총괄매니저인 토드 영(Todd Young) 부사장은 “SWISS의 운항개시(EIS)에 맞춰 준비작업이 상당부분 진척되었다. 초기 프로비저닝과 스타트업 지원, 공급업체 오리엔테이션, 기술출판물 및 데이터 리포팅에 필요한 주요 컨퍼런스와 워크숍이 마무리되었다. 또한 기술 트레이닝도 개시된 상태”라고 밝혔다. 영 부사장은 또 “봄바디어와 현장 서포트 협력팀도 가동 중이다. 500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온라인 CS 포털 사이트에 접근가능하며 전 세계 각처를 24시간 지원하게 될 첨단 C시리즈 고객대응센터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봄바디어는 지난해 12월 CS100 모델이 캐나다교통국으로부터 타입 인증(Type Certificate)을 받았고 최대 모델인 CS300 기종도 올해 중반 인증 획득을 목표로 절차를 밟고 있고 예정대로라면 올 하반기 운항개시(EIS) 과정도 거치게 된다.

C시리즈 항공기 소개
기술 및 성능의 결합체를 상징하는 봄바디어의 C시리즈 패밀리는 100% 신규 설계로 제작되며 운항사들에겐 대당 최대 1,300만 달러 상당의 부가적 이익을 제공하게 된다. 봄바디어는 100~150석 규모의 여객기 시장을 겨냥해 C시리즈 모델을 개발했으며 운항사들로선 최상의 경제적 이점을 얻게 되었다. 또한 싱글아일 여객기 운항업계엔 새로운 기회를 조성하게 되었다. C시리즈 모델은 첨단소재와 최신기술, 고도의 항공 역할기술을 채택한 것은 물론 혁신적인 프랫앤휘트니(Pratt & Whitney) PurePower® PW1500G 엔진을 탑재했다. 때문에 유사한 크기의 엔진교체 항공기와 비교해 10% 이상의 단위비용 우위효과를 가진다. 동급최강의 경제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선실설계에도 상당한 중요성을 부여해 최고수준의 탑승 경험을 보장하고 있다. 19인치 너비의 널찍한 좌석은 새로운 업계 표준을 정립했고 탑승객 모두의 휴대용 가방 수용이 가능한 기내 상단캐비넷(오버헤드 빈)도 넓은 사이즈를 자랑한다. 특히 C시리즈 기종의 창문은 싱글아일 모델들 가운데 최대 크기로 알려져 있다. 이 같은 강점들이 더해져 대형기사양에서 느낄 수 있는 와이드바디(widebody)의 경험을 제공하며 탑승객들은 최상의 안락함을 누릴 수 있다. CS100 기종은 모든 유형의 소음테스트를 거쳤고 생산 단계에 있는 동급 기종 모델 중 가장 조용하다는 사실도 여러 데이터 결과를 통해 확인되었다. 이같은 뛰어난 소음차단 성능과 짧은 활주로에 필요한 단거리 이착륙 능력이 부각되며 다양한 운영 방식에서 이상적이라는 평가다. C시리즈 항공기의 최대 운항거리는 목표치보다 350해리(648km) 증가한 3,300해리(6,112km)로 확인되었다. 봄바디어는 총 243대의 확정 주문을 비롯해 선주문 및 구매약정 등 총 603대에 달하는 C시리즈 인수관련 계약을 성사시켰다.

봄바디어(Bombardier) 소개
봄바디어는 항공기와 기차를 모두 생산하는 세계 최대의 기업이다. 꾸준한 사업전략을 수행함과 동시에 미래의 계획을 폭넓게 수립하고 있는 봄바디어는 모든 곳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하며 즐길 수 있는 교통수단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함으로써 전세계의 교통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봄바디어의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무엇보다도 봄바디어 소속 인재들은 당사가 운송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게 해주는 요소이다. 캐나다 몬트리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당사의 주식은 캐나다 토론토증권거래소(BBD)에서 거래되며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세계 및 북미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World and North America Indexes)에 등재되어 있다. 당사는 2014년 12월 31일 마감된 회계연도 기준 201억 달러(미화 기준)의 매출을 달성했다. 당사 관련 소식과 정보는 bombardier.com을 방문하거나 트위터(@Bombardie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편집자주
CS100 항공기 사진은 본 보도자료와 www.bombardi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C시리즈 항공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news.commercialaircraft.bombardier.com을 방문하면 된다. 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에서 발표하는 최신 뉴스 수령을 원할 경우 @BBD_Aircraft를 팔로우하면 된다. 봄바디어 보도자료 수령을 원할 경우 RSS 피드 섹션을 방문하면 된다.

(i) 항공 환경보호위원회(Committee on Aviation Environmental Protection)

Bombardier, CS100, CS300, C Series, The Evolution of Mobility 는 봄바디어, 혹은 그 계열사들의 등록상표이다.

웹사이트: http://www.bombardier.com

연락처

Bombardier
Bombardier Commercial Aircraft
마리아넬라 데라 바레라(Marianella de la Barrera)
+1-416-375-3030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