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 카트리나 피해복구 성금 기탁

서울--(뉴스와이어)--한국증권업협회(회장 黃健豪)와 증권업계 대표는 9월 21일(수) 대한적십자사(총재 韓完相)를 방문하여 지난달 말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발생한 카트리나 피해복구를 위해 증권업계에서 모금한 3억 1천 7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하였다.

이 자리에는 증권업계를 대표해 한국증권업협회 黃健豪 회장, 한국증권업협회 李永煥 부회장(신영증권 사장), 裴昊元 삼성증권 사장이 참석했다.

황회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증권업계는 이번 카트리나 지진해일 재앙으로 인해 많은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입은 뉴올리언스 시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우리의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성금 모금에 참여한 증권회사는 총 34개 정회원사이며 다음과 같다.

<교보증권, 굿모닝신한증권, 대신증권, 대우증권, 신영증권, 서울증권, 한양증권, 메리츠증권, 우리투자증권, 부국증권, 브릿지증권, 하나증권, 현대증권, 한화증권, 신흥증권, 유화증권, 동양종합금융증권, SK증권, KGI증권, 세종증권, 삼성증권, 동부증권, 한누리투자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푸르덴셜투자증권, CJ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닷컴증권, 한국투자증권, 대한투자증권, 동양오리온투자증권, 도이치증권, 이트레이드증권, 메릴린치인터내셔날인코포레이티드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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