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제2기 지역복지 전문강사 양성과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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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8 10:24

청주--(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이 2월 읍면동 단위로의 복지전달체계 변화에 따른 교육적 대응으로 지역복지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하였다.

이는 2016년 보건복지부업무 중점과제인 ‘읍면동 복지 허브화’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지역복지전달체계 우수인적자원 확보의 일환이다.

지난 2월 시행된 1기 과정에 이어 제2기 지역복지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전국 17개 시·도의 실무경험이 풍부한 사회복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과목으로 지역복지강사의 역할, 강의시연, 스피치훈련, 이미지메이킹 등을 구성하여 교육생들의 강의역량이 밀도있게 강화될 수 있도록 하였다. 제2기 지역복지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3월 8일부터 4일간 인력개발원에서 실시된다.

지역복지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강사양성과정은 지난해 11월 처음 실시되었다. 이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 중 일부는 올해 인력개발원 교육과정의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며, 각 지자체에서 지역복지 정책 모니터링 등 핵심인력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인력개발원은 2월 시행된 1기 지역복지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3월까지 총 3기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복지교육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중장기적인 세부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또한 교육수료자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강사로 적극 활용하고 교육기획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하는 등 지속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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