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방산기술 유출 예방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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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2016-03-16 08:53
서울--(뉴스와이어)--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이 16일 14시 청사 내 청렴관 대회의실에서 방산기술보호 관련 업무 담당자 및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클라우드 이용확산에 따른 방산기술유출 대응방안’ 이란 주제로 제23회 ‘방산기술 보호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 방산기술보호정책세미나는 외부 전문가를 초청 방산기술보호 관련기관 및 부서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방산기술보호 정책기반 구축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격월 단위로 개최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이란 집적·공유된 정보통신기기, 정보통신설비, 소프트웨어 등 정보통신자원을 이용자의 요구나 수요 변화에 따라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신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정보처리체계를 말한다. 개인과 기업의 활동과 관련된 디지털 정보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공급과 수요가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방위사업청은 클라우드 컴퓨팅 이용확산에 따른 기술유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클라우드보안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국내 IT 대표기업 ㈜더존비즈온 이찬우 보안부문 대표가 ‘클라우드 이용확산에 따른 방산기술 유출 대응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였고, 방산기술보호 및 정보보호관련기관 및 부서에서 실무를 수행하고 있는 관계자들과 클라우드 컴퓨팅 이용확산에 따른 기술유출 대응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였다.

주제 발표자인 이찬우 대표는 “최근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클라우드 발전법이 제정 시행됨에 따라, 클라우드 컴퓨팅 이용이 급속하게 확산 되고 있어 기술유출 대응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해야 한다며 정보감사 및 디지털 포렌식 기술을 기반으로 내부 상황정보 등 상관관계를 분석함으로써 기술유출을 차단할 수 있는 보다 완벽한 보안 기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방위사업청 방산기술보호 관계자들은 “클라우드 컴퓨팅 이용확산에 따른 기술유출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토론의 장이 되었다며 토의를 통해 수렴된 지식과 아이디어를 활용, 방산기술 유출방지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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