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회의소, 2016 대한민국청년대상 시상식 개최

18일 오후 3시 한국JC회관에서 ‘한국JC의 날’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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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회의소
2016-03-17 14:03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이하 한국JC)가 18일 오후 3시 서울 성동구 용답동(천호대로 368)에 위치한 한국JC회관에서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의 창설을 기념하는 ‘한국JC의 날’ 기념식을 갖고 2016 대한민국청년대상 시상식을 할 예정이다.

이 뜻깊은 날에 실시되는 대한민국청년대상은 국가와 지역 사회의 발전에 헌신적으로 이바지하고 타인에 귀감이 되는 청년들에게 한국JC가 수여하는 상이다.

1975년 제1회 시상식을 시작으로 매년 이어지고 있으며 장미란(역도), 신아람(펜싱), 지소연(축구) 등 국가대표 선수들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인물들에게 수여해왔다.

올해 대한민국청년대상은 대상 1명과 본상 3명에게 수여되며 시상금은 대상 500만 원, 본상 200만 원이다. 대상에는 김상진(언론방송분야), 본상에는 이재경(문화체육분야), 김은민(문화체육분야), 최재용(사회환경분야) 씨가 각각 선정됐다.

김상진 씨는 KNN 기자로, 2007년 부산역 집중취재로 치안을 강화하는 데 일조해 코레일에서 공로상을 받고 작년에는 교통카드 미사용 충전금 환수에 기여하는 등 지역 사회에 공헌해왔다.

이재경 씨는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에 근무하며 장애인 체육의 저변 확대를 비롯한 장애인 선수들의 복지를 개선해왔다.

김은민 씨는 한국연극협회 밀양지부장으로, 지난 25년간 지역의 연극 발전과 연극인 양성에 힘써오면서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사회에 공헌한 공로가 크다.

최재용 씨는 강릉시청 주무관으로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시설 업무를 담당하며 민·관 협력의 실무자로서 올림픽 준비과정의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한국청년회의소 개요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한국JC)는 만20세부터 42세까지의 젊은이들이 모여 개인역량개발, 지역사회개발, 국제능력개발, 사업능력개발이라는 4대 활동 기회를 갖는 국제민간단체로서 청년들이 지닌 무한한 지도력을 개발하고 지역 사회 개발은 물론 전 세계 회원국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세계 평화와 인류 번영을 이루는 데 기여한다. 전 세계 110여 개국이 활동하는 국제청년회의소 산하에 포함되어 있으며 우리 한국JC는 그중에서도 미국, 일본 다음으로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16개 지구에서 360개 로칼(지방회의소)가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회원수는 약 2만 명이다.

웹사이트: http://www.jci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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