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딸 출판사, 교황 성 요한 23세의 평정의 십계명 ‘놓아두며 살기’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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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딸출판사
2016-03-21 18:00
서울--(뉴스와이어)--바오로딸출판사가 경제적, 정신적으로 많은 것에 좌절하고 큰 희망을 포기하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오늘’이라는 시간속에서 희망을 되찾고 평정심을 가질 수 있도록 ‘놓아두며 살기’를 출간했다.

이 책은 교황 요한 23세의 영성과 사목에 대해 다수의 서적을 저술하고 강연한 살레시오 수도회 요한네스 하스 신부가 현대 그리스도인들이 교황 요한 23세가 직접 살았던 ‘평정의 십계명’을 응용하여 실천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안내해 준다. 바뀌지 않는 주변 상황과 현실을 불평하기보다 자신을 돌아보고 하느님 뜻 안에서 소중한 ‘오늘’을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준다.

누구나 쉽게 실천하면서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실천적이고 희망적인 그리스도교 영성을 다룬다. 양이 많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성경이 거의 인용되지 않으므로 성서적 이해나 교리적 지식이 많지 않아도 쉽게 읽을 수 있다. 편안한 삽화와 레이아웃도 눈길이 간다.

‘평정의 십계명’과 함께 필자는 몇 가지 일상의 길을 열어보고자 한다. 한 주간과 한 달, 일 년과 전례력을 두루 아우르게 된다. 이 길에 들어서는 이는 먼저 어디에서 걸음을 떼야 할지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바로 ‘오늘’이다. 상황과 분위기에 따라 ‘평정의 십계명’ 가운데 어떤 항목이 다른 항목보다 더 많은 말을 걸어올 수 있다. 그 항목을 우선시하라. 그 항목이 하느님과 나를 이어주는 다리가 될 수 있다. 오늘 그분이 나와 함께 걸으신다, 높은 산과 깊은 골짜기를 지나.

육신을 위해 음식이 필요하듯 영혼을 위해 건전한 독서는 꼭 필요하다고 말한 그는 오늘 하루 내게 주어진 시간 가운데 10분만이라도 좋은 책을 읽는 데 쓰겠다고 할 정도로 매일 하는 독서에 가치를 두었다. 날마다 적어도 10분, 양질의 독서를 하는 습관이 몸에 배게 했다.

교황 성 요한 23세의 이 ‘평정의 십계명’이 독자들에게 훌륭한 조언이 되길 바란다. ‘마치 세상에 다른 아무도 없는 것처럼’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돌보신다는 것을 깨닫고 그분 안에서 평정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놓아두며 살기’는 바오로딸 인터넷서점,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예스24, 인터파크에서 구입 가능하다.

바오로딸출판사 개요

바오로딸출판사는 사회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복음을 전하는 성바오로딸수도회 수녀들이 운영하는 출판사이다. 복음선교를 위해 가톨릭 수녀들이 책과 음반을 제작하고 보급한다. 출간되는 책과 음반의 내용은 복음을 바탕으로 하지만 순수한 교리나 종교적인 내용 만이 아니라 인간의 기본권리인 행복을 추구하는 데 필요한 선함을 배양하도록 돕는다. 인간에게 해악을 끼치는 출판물과 음반, 음란성 비디오와 오디오로 인해 혼탁해지는 세상 안에서 양질의 매체를 만들어 악의 지배를 막는데 혼신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aulin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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