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최영미, 러시아 극동 퍼시픽 심포니 초청 협연 성황리에 마쳐

베토벤 황제 협주곡 연주, 러시아의 여제로 등극하다

2016-03-23 09:00
서울--(뉴스와이어)--피아니스트 최영미(Angela Choi, 사단법인티앤비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가 18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심포니홀에서 극동 지역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평가받는 극동 퍼시픽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피아니스트 최영미는 모든 피아노 협주곡의 최고봉이라고 일컬어지는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를 냉철한 곡 해석을 기반으로 열정적이면서도 섬세하게 표현했다며 현지 언론과 음악인들의 극찬을 받았다.

피아니스트 최영미는 연주 전부터 멘델스존 국제 콩쿠르 대상을 비롯하여 발렌티노 국제 콩쿨, 피에트로 아르겐토 국제 콩쿨, 로베레 도로 콩쿨 등을 석권한 국제적인 이력의 동양 아티스트로 러시아 현지에서 세간의 이목을 받았다.

‘루드비히 반 베토벤’이라는 타이틀 아래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5번과 심포니 5번 등 베토벤의 일생을 대변하는 대곡들로 꾸며진 이번 연주회에서 지휘를 맡은 퍼시픽 심포니 예술감독 스미어노프 아나톨리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의 훌륭한 아티스트와 함께 공연하고 러시아에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녀와 음악을 만들어나가는 작업은 아주 즐거웠으며 다음에도 최영미씨와 다른 프로그램으로 함께 공연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피아니스트 최영미는 서울대 음대를 수석으로 입학 및 졸업 후 도독 베를린 국립음대 전문연주자 과정, 하노버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을 최우등으로 졸업한 뒤 미국 Indiana University에서 아티스트 디플롬 학위를 취득한 수재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정 피아노부문에서 유일하게 신진예술가로 선정되었으며 예술의 전당 아티스트로도 활동했다.

유럽, 미국 그리고 한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녀는 솔로음반 ‘The Spirit’, 디지털 싱글음반 ‘Bijou’를 발매해 대중성까지 확보한 실력파 아티스트이다. 최영미는 이번 러시아 데뷔 무대를 계기로 세계적인 연주자로의 발판을 더욱 확고히 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티앤비엔터테인먼트 개요

티앤비엔터테인먼트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하는 공연 기획뿐만 아니라 아티스트 개개인에 맞춘 최고의 음반을 제작하며 정기적인 오디션을 통해 아티스트를 발굴하여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연습실 대여를 통해 최상의 조건에서 공연을 준비 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티앤비엔터테인먼트는 저소득층, 문화소외계층, 다문화가정 등 실질적으로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여러가지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문화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기업 및 단체 또는 개인의 작은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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