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술표준원, ‘미래신성장 5대 산업 표준기반 R&D 추진전략 발표회’ 개최

내일을 변화시키는 힘, 표준으로 창조하는 미래신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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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표준원
2016-03-30 10:00
서울--(뉴스와이어)--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4월 1일 미래 수출을 주도할 산업에서 세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미래신성장 5대 산업 표준기반 R&D 추진전략 발표회’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내일을 변화시키는 힘, 표준으로 창조하는 미래신성장’이라는 주제로 국가R&D와 표준연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착용형 스마트기기, 스마트헬스, 차세대소재 분야에서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미래성장동력 분야와 주력산업의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공장, 차세대 철강 등 5대 분야를 대상으로 표준기반 R&D 로드맵 및 추진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국가 R&D의 추진으로 발생하는 기술과 제품 출시 시기를 예측하고, 국내·외 표준화 동향 분석 및 적시 적절한 표준을 제정하여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표준기반 R&D 로드맵을 개발·보급한다.

이밖에 국가표준코디네이터를 통하여 이 로드맵이 체계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범부처의 협력과 정책 보고, 연구계획서 등을 관련 정부부처에 제안한다. 그동안 국가표준코디네이터의 지원을 받아 사업화나 제품 개발을 한 10개 중소기업이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제품 전시회도 동시에 개최한다.

국가표준코디네이터 제도는 정부의 R&D시스템과 민간의 창조성을 결합하여 국책 과제의 표준화 연계 업무 및 산업화 지원을 담당하기 위하여 국가기술표준원장이 민간 전문가를 임명하여 운영한다.

우리나라 국가기술 R&D 결과물을 세계 기술 시장에서 통용할 수 있도록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2011년 9월 우리나라 최초로 인쇄전자 분야(IEC/TC 119) 기술위원회를 설립하고, 2014년부터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에 대한 국제표준을 이끌어가기 위한 기술위원회 설립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K-water, 한국마사회 등 공공기관이 표준화를 통해 산업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자문하고, 매년 20개의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기술표준 애로사항 및 기술표준 융합사업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국가R&D의 표준화 연계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획, 자문, 평가 및 조율을 통한 중장기 전략 수립과 사후 관리에 이르는 R&D 전 과정의 표준화 연계를 지원한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번 발표회를 통하여 국가표준코디네이터 홈페이지에 표준전략 R&D 로드맵 및 표준화 트렌드를 제시하고, 국가R&D의 생산성 및 효율성 제고와 중소기업의 기술표준 융합 부분에서 발생하는 사업화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국가기술표준원 개요

국가기술표준원은 조선시대 고종 20년인 1883년 ‘전환국내 분석시험소’를 시초로 출발하여 현재까지 130여년 넘는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며 우리나라 근·현대 산업 발전과 함께한 표준 전문 정책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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