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트라코리아, 글로벌 경쟁력 높이는 에듀케이션 프로그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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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트라코리아
2016-04-04 14:30
서울--(뉴스와이어)--CAD/CAM 업계의 글로벌 리더로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렉트라 코리아(지사장 문홍권)가 2일 연세대에서 ‘ ICT와 미래 패션 산업’이란 주제로 개최된 복식문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렉트라 에듀케이션 프로그램 및 디자인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 소개된 렉트라 에듀케이션 프로그램은 전 세계 60개국 약 850개 이상의 패션스쿨 및 대학교를 대상으로 파트너십을 맺은 패션 산업의 선진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패션스쿨이나 대학교에서 이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고품질의 렉트라의 패션 관련 소프트웨어를 약 105주 동안 무상으로 제공하며, 학교 프로젝트 지원 및 학생들이 전 세계 렉트라 지사에서 4~6개월 동안 인턴십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렉트라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후 일정 기간 교육(training)을 마치면 커리큘럼 키트를 제공해 학교에 맞춤 강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비즈니스 스쿨인 ESCP Europe과 렉트라가 함께 Mode&Technology라는 지식뱅크를 만들어 다양한 자료들도 공유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각 학교는 렉트라 에듀케이션 프로그램의 활용도에 따라 Privileged partner로 선정될 수 있다. Privileged 파트너는 기존의 파트너사인 패션교육기관, 대학의 총장 및 학장, 교수들을 초청하여 매년 international education congress를 개최하여 Privileged 회원들 간 유대 강화 및 글로벌 패션 산업에서의 주요 이슈들을 토론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는 글로벌 패션 회사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실무 트렌드를 공유하고 산학협동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렉트라코리아 마케팅팀 박지현 차장은 “한국 패션 회사들의 업무 및 크리에이티브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 렉트라 에듀케이션 프로그램이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프로그램을 국내 대학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디자인 솔루션 전문가들을 양산해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글로벌 유명 기업에도 한국 학생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렉트라코리아 개요

렉트라는 연성소재사용 제품의 디자인 및 개발, 제조 공정을 자동화, 간소화, 고속화하는 통합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선도 기업으로 최신 전문 소프트웨어와 재단 시스템을 개발해 패션(의류, 액세서리, 신발 등), 자동차(자동차 시트, 내부소재, 에어백), 가구 등의 분야부터 우주항공, 해양, 풍력발전, 개인 호신 장비와 같은 특수 산업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마켓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렉트라는 1500여명의 직원이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23,000여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NYSE, Euronext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입니다. 렉트라 코리아는 전신인 임파시스템으로부터 2014년 법인으로 전환된 이후, 중국 지사에 이어 렉트라의 아시아 진출 전략의 최전방에 있으며 특히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 기업들이 점점 우세를 보이고 있는 자동차 및 패션, 어패럴 산업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렉트라: http://www.lectra.com/en
렉트라 유튜브 채널: http://www.youtube.com/user/LectraTech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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