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버 와이만 MRO 조사, 새로운 항공기들 2026년까지 해마다 9800만 테라바이트 규모의 데이터 발생 예측

업계, 노후된 인프라에 어떻게 데이터를 통합할지 고심 중

뉴스 제공
Oliver Wyman
2016-04-06 14:20
댈러스--(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올리버 와이만(Oliver Wyman)의 연례 MRO(유지보수운영, maintenance(정비), repair(수리), overhaul(분해정밀검사)) 조사에 따르면, 현재 항공사들에 추가되고 있는 최신 항공기들은 시스템 및 부품 수준에서 전례 없는 데이터 수집과 전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되고 있다.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항공기들은 2026년까지 해마다 9800만 테라바이트 규모 이상의 데이터가 발생될 수 있으며 더욱 예비적인 유지보수를 위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에이비에이션 위크(Aviation Week)의 MRO 아메리카스 컨퍼런스(MRO Americas Conference)에서 공개된 이 조사는, 사업자들과 MRO, 및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s, 주문자 상표부착 제조사)들이 특히 항공기 건전성 모니터링(AHM) 및 예측 유지보수(PM) 시스템과 관련해 빅데이터 역량을 도입, 활용 및 투자하는 현황을 포함해서 다양한 기술과 혁신 주제들을 평가한다.

보고서 공동저자이자 올리버 와이만 파트너인 팀 호이랜드(Tim Hoyland)는 “많은 항공 회사들이 향상된 마진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연료 가격 하락과 새로운 항공기 경제학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항공기에 투자를 늘리고 있다”며 “이러한 새로운 차세대 항공기는 강력한 데이터 스트림을 제공함으로써 운영자와 제공자들이 항공기 자산을 더욱 효율적으로 예측하고 계획하고 배치할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업계는 많은 항공사들의 경우 노후된 IT 인프라에 이러한 데이터를 어떻게 통합할 것인가에 대한 실질적인 비접속 위기에 직면했다.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이러한 강력한 데이터도 제대로 활용될 수 없다”고 밝혔다.

조사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AHM 및 PM 시스템 도입이 증가하고 있지만 사용자 수준에서 정교한 기술은 아직 불규칙적이고 그리고/또는 특정 솔루션을 대상으로 한다.

· 56%는 그들의 항공기 일부 또는 전체에서 AHM을 사용한다. AHM의 가장 흔한 응용사례로는 오래 전부터 OEM들이 제공해온 엔진상태 점검(ECM)이 있다. 일반적으로 제3자 또는 회사 전속 MRO들이 우선 공급자인 분야로서, 기체 및 부속정비 응용 분야에서의 사용은 많이 확산되지 않은 상태다.

· 예측 유지보수(Predictive maintenance, PM) 도입은 44%에 그쳐 AHM 분야 중 가장 뒤처졌으며, 이들 중 절반도 안 되는 응답자가 PM을 모든 항공기에 적용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 항공사 응답자 중 59%가 직접적으로 또는 제3자를 통해서, 광범위하거나 포괄적인 어프로치를 추구하기 보다는 소규모의 부속적인 데이터에 AHM 사용을 제한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PM을 사용하는 응답자들 가운데 83%는 지엽적인 부속에 주로 사용하며 5명 중 겨우 한 명 꼴로 모든 사용 가능한 데이터에 예측 기술을 도입할 것을 기대한다고 응답했다.

· 빅데이터 솔루션의 대규모 배치에 대한 비즈니스 사례에 대해서는 아직도 많은 응답자들이 확신을 갖지 못했다. 63%는 AHM에 대한 신뢰도가 개선됐다고 답했고 PM의 경우는 30%가 그렇다고 답했지만 응답자의 1/3 정도 또는 그 이하만이 엔진, 부품, 기체 유지보수 비용 전반에서 현재 비용절감을 실감하고 있다고 답했다.

· 또한 많은 항공 회사들은 별도의 시급한 기술적 우선 순위를 보유하고 있다. 그들은 IT 예산의 상당한 양을 기존 시스템의 수리 및 유지보수(29%), 새로운 소프트웨어로의 이전(19%), 인벤토리 시스템 구축/개선(9%), 프론트 라인 운영을 위한 새로운 하드웨어 도입 및 기타 기술 이니셔티브(24%) 등의 계획들에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에 의하면 항공사 IT 예산의 8%만이 AHM 또는 PM 시스템을 구축/개선하는 데 할당됐다.

·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응답자들은 이러한 기술에 더 많은 투자를 계획 중이며 이러한 문제들이 향후 결정과정의 핵심부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애프터마켓(aftermarket) 분야에 대한 저자들의 예측은 다음과 같다.

· OEM들은 기술의 가능성을 이해하는 데 투자하고 항공사에서의 사용을 추진하며 지속적으로 도입을 진행하고 있다.

· 항공 회사들은 그들의 빅데이터 프로그램에 대해 더욱 목적지향적이고 결과중심적이 되었으며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이해하고 우선순위에 둘 수 있도록 이해당사자들의 단면들을 포괄하며 더욱 많은 도입을 지원하는 강력한 비즈니스 사례들을 개발하고 있다.

· MRO, 컨설팅 회사, IT업체 등 다른 제공업체들은 빅데이터를 둘러싼 가치사슬에서 지속 가능한 기회를 모색할 것이다. 이러한 기회로는 데이터중심 서비스- 수집, 분석, 보고, 결정 지원 및 준수-와 기존의 터치 유지보수를 결합한 인하우스 역량을 제휴 또는 구축하는 것이 포함된다.

보고서 공동저자이자 올리버 와이만 파트너인 크리스 스파포드(Chris Spafford)는 “항공 회사들이 직면한 분명한 과제는 비용과 신뢰성에서 가시적이고 입증할 수 있는 개선을 구현하는 집중적인 실행에 있다. OEM들에게는 예측 유지보수의 도입을 가속화하고 투자의 수익성을 창출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보고서 전문 다운로드: http://goo.gl/vu2Jo5

MRO 조사(MRO Survey) 개요

20년째 해마다 올리버 와이만(Oliver Wyman)이 제공하는 MRO 조사는 MRO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트렌드 변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산업 표준이다. 이 설문조사는 항공사 운영 조달 및 엔지니어링 부서, 회사 전속 및 독립 유지보수 제공업체, OEM 애프터마켓 부서의 고위급 임원들 금융 및 임대 전문가 등 MRO 산업 전반의 다양한 인사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응답자들은 대부분 전세계 업계의 단면을 대표하는 C레벨(C-suite) 및 고위급 임원들로 구성된다.

MRO 조사는 또한 당사의 2016~2025 항공기 및 MRO 시장 예측을 인용한 예측 데이터를 포함한다(예측 데이터의 자세한 정보는 www.PlaneStats.com/betterinsight 참조).

올리버 와이만(Oliver Wyman) 소개

올리버 와이만(Oliver Wyman)은 경영컨설팅의 글로벌 선두주자이다. 26개 국가에 걸쳐 50곳 이상의 도시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올리버 와이만은 깊이 있는 업계에 대한 지식과 전략, 영업, 리스크 관리와 조직 변화에 특화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올리버 와이만의 3700여 전문가들은 고객들이 자신의 사업을 최적화시키고, 운영 및 위험 프로파일을 개선시키며 이들의 조직성과를 가속화시켜 가장 매력적인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올리버 와이만은 마쉬 앤 맥레넌 컴퍼니 (Marsh & McLennan Companies [뉴욕증권거래소: MMC])의 완전소유 자회사이다. 보다 상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oliverwyman.com 및 트위터 @OliverWyman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60405006597/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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