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울산대, 12일 상호교류 학점인정 협약

공동연구, 기자재, 산학협력프로그램 등 윈윈

뉴스 제공
동명대학교
2016-04-12 14:47
부산--(뉴스와이어)--부산과 울산의 두 산학협력 명문대학이 산학협력프로그램 등 폭넓은 교류협력을 위한 맞손을 잡았다.

동명대(총장 오거돈)는 12일 오전 11시 울산대(총장 오연천) 본관 3층 교무회의실에서 울산대와 재학생 상호교류를 통한 학점 인정 등을 주내용으로 하는 업무협력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양 대학간의 공동연구, 학생들의 상호교류를 통한 학점인정, 실험실습 및 연구기자재, 시설물 등의 공동이용으로 양 대학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날 동명대에서는 오거돈 총장과 노태정 산학협력단장/국고사업총괄본부장, 신동석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장, 조승구 교무처장/대학교육혁신본부장, 서창갑 학생처장, 이기욱 입학홍보처장, 권중락 사무처장 등이 참석하며, 울산대에서는 총장 오연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오거돈 동명대 총장은 “현재 대학을 둘러싼 환경은 평가를 통한 경쟁력 강화 경쟁이 아니라 대학의 사활이 달려 있을 정도로 어려운 시점인 만큼 산학협력을 통해 이를 극복해나가자”고 말했다.

오연천 울산대 총장은 “오늘 동남권 대학 간의 산학협력 의지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산학협력의 전범을 만든다는 각오로 양교 교류를 구체적으로 실천해나가자”고 말했다.

동명대와 울산대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 1단계(2012~2013년)와 2단계(2014~2016) 사업 등에 연달아 선정되면서 국내 산학협력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의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동명대는 최근 교육부 지원사업 3관왕(LINC-ACE-CK)과 취업률 2년연속 부산울산지역 사립대 1위, 대학구조개혁 평가 전국 최상위권 등을 실현한 산학실용교육 명문대학, 글로벌 취업 명문대학이다.

동명대는 오거돈 총장의 2016년 2월 4일 임기 개시 이후 ▲다이내믹 체인지(역동적인 변화와 혁신) ▲더욱 알차고 강한 대학 ▲글로벌 인재 양성을 통한 ‘세계로 뻗어나가는 대학’으로써 도약을 거듭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연락처

동명대학교
대외홍보팀
김종열
051-629-0916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