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두물머리, ‘ELS리서치’ 베타 서비스 오픈…모든 ELS를 한눈에

최고의 금융상품 선택 알고리즘을 ELS 추천에 접목

모든 ELS를 투명하게 비교

현재 보유 상품들의 상환일정을 관리하고 기록

뉴스 제공
두물머리
2016-04-15 14:29
서울--(뉴스와이어)--100조 원 시장으로 성장한 파생결합증권(ELS 등)을 손쉽게 비교,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가 최초로 출시되었다.

핀테크 기업 주식회사 두물머리(대표 천영록)는 15일 ELS 리서치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전까지 진행된 클로즈드 베타 서비스에는 월간 6천명 이상의 ELS 사용자가 참여하였다.

ELS 리서치는 매월 수백 개 이상 발행되는 전 증권사의 ELS 신규 종목들을 정리하여 비교· 분석하고 최고의 상품을 추천 받아볼 수 있는 무료 서비스이다. ELS는 2015년 한해에만 100조원 이상 발행되며 인기를 끌어왔지만 비교 분석이 힘들어 금융권 창구 직원의 추천에 전적으로 의존해야 하는 문제가 지적되어 왔는데 ELS 리서치를 통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투자판단이 가능해진 것이다.

두물머리의 ELS 리서치는 일반 투자자들도 본인에게 적합한 ELS를 손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의 기본정보뿐만 아니라 예상손실률과 같은 평가정보를 제공한다. KIS 채권평가의 금융공학팀과의 제휴로 업계 최초로 제공되는 ELS 분석 서비스를 일선의 영업 인력들도 주목하고 있다고 한다.

ELS 리서치를 서비스하는 주식회사 두물머리의 천영록 대표는 “ELS는 다양하고 복잡한 구조 때문에 합리적인 비교와 분석이 매우 불편하여 개인투자자들이 불리하거나 비용이 많이 드는 상품들을 잘 모르고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며 “ELS 사용자들이 오프라인으로 금융사를 찾아가면 자사상품만을 일률적으로 소개해주면서도 때로는 수수료마저 더 내야 했는데 이제 ELS리서치를 통해 전 증권사 발행상품을 일목요연하게 비교해볼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된다는 반응”이라고 밝혔다.

천영록 대표는 또 “사용자들이 이미 보유하고 있는 ELS 상품들을 관리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기능도 반응이 뜨겁다”며 “지금까지 ELS 사용자들이 불편하게 느낀 점들을 전부 취합하여 하나씩 해소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KTB투자증권, 키움증권 등에서 트레이더 경력을 쌓은 천영록 대표는 “소수의 기관투자자 및 고액자산가에 집중된 현재 금융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할 IT 기술의 발전이 이뤄졌다고 판단하여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구상하였다”며 “실제로 두물머리에서 연구 중인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선구자인 구글의 알파고가 이세돌과 바둑을 겨루는 것을 보며 금융의 혁신적 미래에 대한 확신이 강해졌다”고 밝혔다.

두물머리는 총 20년 이상의 금융경력을 갖춘 인력과 변리사, 공학 석박사급 인력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융복합형 시너지를 도모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두물머리는 ELS 리서치 서비스를 시작으로 소액 개인투자자들을 위한 금융상품 추천과 포트폴리오 관리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며 작년부터 주목 받은 머신러닝 기술과 ELS 등 구조화 증권의 특성을 이용해 리스크를 획기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금융 포트폴리오를 일반 투자자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ELS 리서치: http://www.elsresearch.com

웹사이트: http://doomoolmo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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