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2016 병원국제마케팅 전문가과정’ 운영

청주--(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이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및 의료 해외진출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2016년 병원국제마케팅 전문가과정’을 16일부터 9월 3일까지(4개월, 110시간) 운영한다.

병원국제마케팅 업무 담당 또는 관심 있는 의료기관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교육하며 글로벌 헬스케어분야 기본, 직무, 전문역량을 갖춘 병원국제마케터 양성이 목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본역량: 정책이해, 협상력, 창의력, 프리젠테이션 ▲직무역량: 병원 국제마케팅 개념 및 사례, 마케팅 트랜드, 프로젝트 액션러닝 ▲전문역량: 지역 의료시장 이해(중동, 러시아, CIS, 중국, 아세안), Inbound 및 Outbound 전략, 선진 의료기관 현장견학 등이며 총 110시간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소정의 검정시험을 합격한 자에게는 ‘병원국제마케팅전문가 자격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본 과정은 유태규 교수(남서울대)와 한정욱 이사(IMS Health Korea)가 병원국제마케팅 개념과 액션러닝 수업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며 보건복지부 손일룡 과장(해외의료진출지원과)의 ‘글로벌헬스케어 정책’ 강의를 비롯해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세종병원, GF소아과병원, 오라클랜드 등 유수의 국제의료 유관기관 현장 전문강사진의 마케팅 사례 발표 및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력개발원 이헌주 보건산업교육본부장은 “글로벌헬스케어 산업분야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면서 정부에서는 2020년까지 외국인 환자수 1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의료기관 내 통역 및 코디네이터, 국제마케터, 지역전문가 등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교육은 병원국제마케터로서의 전문역랑을 갖춘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국내 최고의 맞춤과정으로 이뤄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력개발원에서는 병원국제마케팅전문가 과정 외에도 의료통역, 국제의료서비스, 의료해외진출 분야에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글로벌헬스케어기본과정, 국제역량행정직과정, 국제의료경영관리자과정 등 과정별 자세한 내용은 인력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력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 홈페이지: http://hi.kohi.or.kr

웹사이트: https://www.koh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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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글로벌헬스케어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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