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지자체 찾아가는 글로벌헬스케어 맞춤형 교육 실시

청주--(뉴스와이어)--보건복지부는 3월 ‘2016년 지역 해외환자유치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으로 각 시·도에서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대표 브랜드로 삼고자 하는 의료기술과 육성 계획을 공모하여 지역별로 국비 1억 원에서 1억5천만 원(총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년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지역 특화의료기술의 지속적 육성, 외국인 환자 유치 채널 다변화, 지역의 관광자원과 융합한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정부 정책에 발맞추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은 지자체 외국인 환자 유치 및 의료해외진출 사업을 추진할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별 찾아가는 글로벌헬스케어 맞춤형 교육을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부산, 대구, 광주, 충청, 강원, 제주 등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발굴하고 글로벌헬스케어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양산부산대병원, 울산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 충남대병원, 충북대병원, 춘천성심병원, 조선대병원 등 21회에 걸쳐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50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올해에도 지자체 수요에 맞추어 의료기관과 협력 하에 국제의료 외국어회화과정, 외국인환자 리스크관리과정, 국제의료서비스디자인과정 등 11개 교육컨텐츠를 지역에 제공할 예정이다.

인력개발원 이헌주 보건산업교육본부장은 “지역 신사업 육성,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외국인환자 유치 및 의료해외진출 지역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헬스케어 핵심인재 양성에 있어서 중앙차원의 지역교육 지원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 https://hi.kohi.or.kr

웹사이트: https://www.kohi.or.kr

연락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변지영 주임
02-3299-1422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