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광통신, 싱가포르 통신사업자와 광케이블 및 광악세사리 장기 공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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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광통신 코스피 010170
2016-04-25 10:00
안산--(뉴스와이어)--대한광통신(주)이 국내 광섬유 수주 소식에 이어 해외에서 대형 광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광섬유 및 광케이블 전문 제조기업인 대한광통신은 22일 싱가포르의 광가입자망(FTTH) 사업자인 CityNet과 광케이블 및 광악세사리 등 총 2,000만 싱가포르달러(SGD) 규모의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대한광통신은 이번 수주 소식은 광섬유의 직접 제조를 통한 품질의 우수성과 원가경쟁력이 해외의 대형 거래처들에게 인정받은 결과로 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싱가포르 정부는 Smart Nation Master Plan을 바탕으로 도시 국가 전체의 스마트화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 중이고, 정부 차원에서 차세대 광대역통신망(Next Gen Nationwide Broadband Network) 구축 프로젝트가 발주되고 있으며 이번 대한광통신 계약은 이 사업에 소요되는 광케이블과 광악세사리를 3년간 공급하는 것이다.

대한광통신 개요

대한광통신(주)은 2000년 7월 대한전선그룹 내 광섬유 사업 부문으로 분사한 옵토매직을 전신으로 하여 2012년 3월 대한전선 통신사업부 내 광케이블 사업을 양수 받아 대한광통신(주)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대한광통신은 광섬유의 연구개발 및 생산을 1978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광섬유 산업을 선도해 왔다. 대한광통신에서 생산하는 광섬유는 VAD 공법을 사용하여 제조하는 것으로, 광섬유의 높은 생산효율성과 우수한 제품 특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ZERO WATER PEAK 광섬유의 독자적인 개발은 FIBEROPTICS의 축적된 기술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회사는 안산 반월공장에서 신규설비로 대량생산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최고 수준의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하고자 전 임직원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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