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리언스 선마을, 5월 6~8일 이시형 박사 ‘하이라이프’ 실시

“한국인, 8년간 병에 시달리다가 삶 마감”

힐리언스 선마을이 ‘9988’의 길을 모색하다

뉴스 제공

2016-04-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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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81.3세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평균인 80.2세보다 1.1세 더 높다. 그러나 한국인의 건강 수명은 73세다. 8년 이상을 질환과 싸우다가 생을 마감하는 것이다. 이것은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 등 주변 사람에게 큰 고통을 준다. 사회·경제적 비용 또한 만만찮다. 100세 시대를 바라보는 현재의 건강 화두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다. ‘998834(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3일만 아프다 죽는다)’에 성공하는 방법은 없을까.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촌장 이시형)은 매월 첫째 주 2박3일간 잘못된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면역력을 키우고 질병을 예방하는 프로그램 ‘하이라이프, 행복한 숲 치유’를 운영하고 있다.

‘하이라이프, 행복한 숲 치유’는 병원 없는 사회를 꿈꾸는 ‘국민 의사’이자 대한민국 정신학계의 권위자인 이시형 박사가 직접 강의하는 프로그램으로, 5월 6~8일 개최된다.

팔순을 훌쩍 넘긴 지금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이시형 박사는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4대 생활습관(식습관, 운동습관, 생활리듬습관, 마음습관)을 개선함으로써 건강하게 오래 사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박사는 “건강은 어느 한 가지만으로 되는 게 아니다. 심신은 물론이고 우리 생활 전반에 걸친 트리밍 프로그램이어야 한다”며 “잘못된 생활습관이 비만(대사증후군)을 가져오며 암, 심맥관, 당뇨, 간질환 등 병을 유발한다. 질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부분의 질병들은 잘못된 식습관에서 온다. 이시형 박사는 선마을이 개발한 ‘거꾸로 식사법’을 통해 한국인의 식사습관에서 개선해야 할 점을 알려준다. ‘하이라이프, 행복한 숲 치유’에서는 신선한 제철 재료와 친환경 식품을 건강한 조리법으로 준비한 식단이 제공되며, △30분 동안 식사 △30번씩 씹기 △후식 먼저 먹기 등을 프로그램 기간 동안 철저하게 지키도록 유도한다.

뇌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인 세로토닌은 행복감과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이다. 프로그램에서는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 촉진으로 마음을 안정시켜 주는 워킹법을 배우는 ‘세로토닌 워킹’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운동습관 개선을 위해 신체 균형을 맞추어 경직된 자세에서 오는 근육 피로 회복 및 바른 자세에 도움을 주는 운동법인 ‘밸런스 트레이닝’을 마련하고 있다.

이시형 박사는 생활리듬습관의 중요성도 강조한다. △밤 10시부터 새벽 2시에는 수면 취하기 △기상시간 평소보다 1시간 당기기 △점심식사 후 15~20분의 낮잠 즐기기 △침실은 어둡고 조용하게 유지하기 등을 통해 안정된 생활리듬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이라이프에서는 ‘와식음악명상’ 시간을 마련했다. 누워서 전신을 이완해 깊은 휴식을 취하는 음악명상을 통해 누워서 호흡에 집중하고, 마무리 체조로 구성된 이완명상으로 피로회복을 돕고 올바른 수면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리듬키바를 운영해 모닥불과 별을 감상하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갖게 해 감성 회복에 도움을 준다.

이 박사는 모든 것은 ‘마음 비우기’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한다. 그는 “마음을 비우지 못하면 여유가 없고 계속 무언가에 쫓기게 된다. 이는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질병을 유발하게 한다”며 “마음을 다스려 교감신경의 흥분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하이라이프, 행복한 숲 치유’에서는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명상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퇴촌 후에도 일상에서 배운 것을 실천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이시형 박사는 “이 프로그램은 다 안 해도 괜찮다. 그러나 하나라도 하면 그만큼 효과가 있다. 매일 안 해도 되고 하다 싫으면 그만두는 것이다. 다만 이 프로그램의 핵심인 ‘전체적인 심신의 균형’을 항상 염두에 두기 바란다”며 “일상에 치여 지칠 때는 건물이 적고 나무와 물이 많은 자연 속으로 들어가 보길 바란다. 행복과 평화를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 호르몬이 많이 분비돼 절로 힐링된다”고 강조했다.

힐리언스 선마을 이시형 박사의 ‘하이라이프, 행복한 숲 치유’는 전화와 인터넷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힐리언스 개요

힐리언스는 강원도 홍천 종자산 250m 장수촌 고지 천혜의 자연환경에 위치하며 국내 최초 웰니스센터로 시작, 웰에이징 힐링리조트로 발돋움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정신과 전문의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이시형 박사가 촌장으로 있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건강 체험 프로그램, 면역력 강화식단, 전문강사(생활습관 개선팀)를 운영한다. 디지털디톡스-의도된 불편함을 통한 소통과 자유 (인터넷x, 휴대전화x, 외부와의 차단), 도시에서 만날 수 없는 뇌 피로 회복과 최적의 휴식을 도와주는 곳이다. 사람 손으로 다듬은 아름다운 10개의 트레킹 코스와 친환경 시설이 있다.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치유여행지로 선정되었고, 2014년 국내 최초 민간 1호 치유의 숲에 선정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healienc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