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와이어)--부천시(시장 홍건표)는 부천 및 수도권 일대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지난 7월부터 한국영화를 상영하고 영화촬영소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25일(일)에 부천외국인노동자의 집 대강당에서는 300여명의 외국인근로자들에게 ‘웰컴투동막골’을 상영할 예정이며, 내달 9일과 16일에는 130여명이 남양주 종합촬영소에 방문하여 촬영소와 유적지를 방문한다.

부천외국인노동자의 집 관계자에 따르면 ‘80년대 후반부터 한국에 오기 시작한 외국인근로자들이 현재는 40만여명에 이르는 실정으로, 한국문화의 이해부족으로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상황이다.

‘95년 3월에 설립된 부천외국어노동자의 집(대표 김범용)은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해 ’지구촌 하나되기‘, ’한국어 말하기 대회‘, ’무료진료소 운영‘, 국제협력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사업으로 한국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사업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외국인근로자들에게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문화와 영화에 대한 이해를 높혀 한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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