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광통신, 광케이블 공장 확장 이전

안산공단에서 충남 예산으로 8월까지 완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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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광통신 코스피 010170
2016-05-03 17:00
안산--(뉴스와이어)--국내유일의 광섬유-광케이블 일관생산체제를 갖춘 대한광통신이 광케이블 공장을 경기 안산에서 충남 예산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대한광통신은 안산 공장의 협소한 규모로 시설 확장 및 신규 설비 투자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충남 예산 응봉 산업단지에 있는 11,000평(건평4,000) 부지의 공장을 인수하였으며 신규시설투자를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물론 생산성 향상을 이룸으로써 이익을 극대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의 국내외 광케이블 수요 다양화 및 증가세에 보다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존 안산 공장 매각 대금으로 310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게 되어 신규설비투자는 물론 차입금 상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광통신 개요

대한광통신(주)은 2000년 7월 대한전선그룹 내 광섬유 사업 부문으로 분사한 옵토매직을 전신으로 하여, 2012년 3월 대한전선 통신사업부 내 광케이블 사업을 양수 받아 대한광통신(주)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대한광통신은 광섬유의 연구개발 및 생산을 1978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광섬유 산업을 선도해 왔다. 대한광통신에서 생산하는 광섬유는 VAD 공법을 사용하여 제조하는 것으로, 광섬유의 높은 생산효율성과 우수한 제품 특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ZERO WATER PEAK 광섬유의 독자적인 개발은 FIBEROPTICS의 축적된 기술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회사는 안산 반월공장에서 신규설비로 대량생산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최고 수준의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하고자 전 임직원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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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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