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기업 M&A 활성화 위한 세미나

2016-05-05 12:43
서울--(뉴스와이어)--경기도의 A커피프랜차이즈본사는 수년째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 일반 기업 같으면 이미 파산하거나 다른 기업에 매각되었겠지만 이 프랜차이즈본사는 그러지도 못하고 경영난을 버티고 있다.

지방의 중소 프랜차이즈 본사 중 상당수는 경영난을 겪고 있지만 사실상 출구가 봉쇄된 상태다. 또 재투자나 재도약의 수혈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가맹점과 최종소비자에 대한 서비스의 질은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이런 중소 프랜차이즈회사에 새로운 출구가 열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달 28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6년도 M&A활성화지원사업 워크샵"에서 오성업 중소기업청 벤처투자과 사무관은 “M&A 활성화를 위해 2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 중”이라며 “창조경제혁신센터 내 기업들의 M&A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올 1월부터 기술혁신형 M&A에 대한 세액공제 대상을 확대했다.

김대희 한국벤처캐피탈협회(KVCA) 투자협력팀 부장도 “기술혁신형 기업의 시장 참여 비중을 늘려 2020년까지 M&A(인수·합병)를 통한 투자금 회수 비중을 15%까지 끌어올리겠습니다.” 이같은 M&A시장 활성화 목표를 제시했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3월 한국벤처캐피탈협회를 M&A 활성화지원 사업자로 선정했다. 지금까지 M&A시장 활성화사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전담했지만 전문성을 살려 회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초 민간으로 이관했다.

이에 힘입어 당일 프랜차이즈M&A활성화를 위한 프랜차이즈M&A전략과 실매물을 발표한 프랜차이즈ERP연구소 이창용소장은 “공정거래위원회에 정보공개서가 등록된 프랜차이즈 본사는 4천여가 넘으며, 또한 가맹사업을 준비중인 회사도 3천여개에 이른다”면서 “이렇게 많은 회사 이 출구가 막혀 있어 울며 겨자 먹기로 최소한의 조건만 갖춘 채 운영되는 본사가 많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정부에서 M&A활성화를 위해 2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중인것으로 알고 있는데 기술력은 뛰어나나 자금력과 인력이 부족한 프랜차이즈기업에 투자유치 또는 M&A가 활성화 되어 프랜차이즈기업들도 재도약 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날 워크샵에 참석한 매일경제 이준영 연구원은 “프랜차이즈M&A활성화를 위해 프랜차이즈ERP연구소와 공동으로 프랜차이즈기업들의 투자유치 및 M&A활성화를 위한 프랜차이즈 M&A전략 세미나를 5월 11일 수요일 매일경제 교육센터에서 진행 한다”라고 하며 “가치 있는 프랜차이즈M&A사례를 발굴 및 홍보하여 재도약의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랜차이즈ERP연구소 개요

프랜차이즈ERP연구소는 정부산하 ‘프랜차이즈기업M&A전문기관’ 이며, 매일경제와 공동으로 ‘프랜차이즈전문가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프랜차이즈본사 경영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frane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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